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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롱꽃2

봄날이 간다 가느다란 가지에 커다란 붉은 꽃잎이무거운 듯 스치는 바람에한들 거리며 흔들리는 개양귀비.붉디 붉은빛으로 손짓하는데이번에도 멀리 가질 못하고집뒤 탄천 가는 아파트 화단에서 담다. 낮달맞이꽃  낮달맞이꽃   끈끈이대나물   개양귀비              금계국       끈끈이대나물  붓꽃   샤스타데이지       수레국화    금계국    봄날을 아름답게 해 주던 꽃들이이제는 많이 지고 이젠서서히 여름꽃들에게 자리를내줄 시간이 되어오고 있다.  아파트 화단과 집뒤 탄천에서 담다 2024. 6. 8.
탄천의 꽃들 실유카 탄천변에 있던 아름답던 소공원에 피던 실유카 많은 꽃들과 나무들이 아름다워 정말 좋아했던 나의 놀이터였던 그곳에 종합체육센터 건물을 짓는다고 아름다운 나무는 다 없어졌는데 입구에 아름답던 소나무도 다 사라졌는데 이 큰 실유카는 남아있어 꽃을 피우고 있다. 그래도 넌 공원입구에 자리하고 있어서 이렇게 살아있어 꽃을 피우고 있으니 너무나 눈물겹도록 반가워라 물론 공원 안에 있던 실유카는 모두가 사라졌겠지만... 탄천변을 따라 메꽃이 한창이다. 탄천변에 작은 자귀나무가 있어 꽃을 피워주면 낮아서 꽃을 담기에 참 좋았던 예쁜 자귀나무는 작년에 장맛비에 다 떠내려가고 올해는 이 작은 자귀나무 한그루가 남아서 적은 꽃을 피우고 있다. 이건 작년에 담은 사진인데 이 사진을 담고 난 후 엄청나게 내린 비에 수마.. 2023. 6.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