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염없이1 삼척 갈남항의 풍경들 몇 번을 갔어도 이곳 등대가 있는 곳까지는 올라오지 않고 먼 곳에서 줌으로 사진을 담고 나오곤 하였었는데 이번에는 장호항 쪽 아름다운 바위의 비경들을 사람들이 많아서 담기 불편하여 그쪽에서 소나무를 찍고 한 바퀴 돌아 올라와 봤다. 날이 좋았으면 흰색과 빨간색의 아름다운 등대가 멋진 모습이었을 텐데 해무가 너무 많이 끼어 수평선이 아예 보이질 않아서 사진이 아쉽다. 하얀 등대가 있는 곳에서 바라본 갈남항의 항구 모습인데 많지 않은 집들의 한가한 모습이 참 예쁘다. 지난해에는 이곳에 모래가 수북하게 쌓여있어서 들어가지 못하고 장호항 쪽으로 비경인 바위들을 담지 못했었는데 이번에는 들어갈 수 있었지만 사람들이 많아서 사진을 담기 불편해 사람들이 비켜날 수 있을 때까지 한참을 기다렸다 계속 사진을 담는 사람들.. 2021. 8.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