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꽃2 바위취 바위취는 범의귀과 범의귀속에 속하는 식물로 그늘지고 축축한 땅에 서식하며 크기는 약 60cm이다. 짧은 뿌리줄기에서 잎이 모여나며 그 사이에서 기는줄기가 나온다. 기는줄기는 적갈색을 띠며 끝에서 새싹이 나온다. 잎은 다소 원형인데 잎 밑에 약간 들어갔으며 잎가장자리에는 고르지 않은 톱니들이 있다. 앞면은 진한 초록색 바탕에 흰색 줄무늬가 있지만 뒷면은 보라색이다. 흰색의 꽃이 5월에 원추꽃차례를 이루어 피는데 이 꽃차례는 뿌리줄기에서 나온 길이 20-40cm 정도의 꽃줄기에 만들어 진다. 꽃잎은 5장으로 아래쪽의 2장은 흰색을 띠고 길이가 1-2cm정도이나 위쪽의 3장은 연한 붉은색이며 길이는 3mm정도이다. 열매는 삭과로 맺힌다. 바위취는 어린순을 따서 쌈을 싸 먹기도 하고 나물로도 먹는다. 2021년.. 2021. 6. 17. 상큼한 레몬향 때죽나무꽃 때죽나무 낙엽 작은키나무이다. 줄기는 높이5-15m이며 흑갈색이다. 그늘이 많이 진 곳에서는 거의 자라지 않는다. 계곡이나 시냇가 주변 등의 물기가 많은 토양에서 잘 자란다. 잎은 난형 또는 긴 타원형,길이 2-8cm,폭2-4cm이다. 잎자루는 길이5-10mm다. 꽃은 5-6월에 잎겨드랑이에서 난 총상꽃차례에 2-5개씩 달리며, 흰색,지름1.5-3.5cm 향기가 좋다. 꽃자루의 길이 1-3cm이며 가늘다. 수술은 10개이며,길이1.0-1.5cm 아래쪽에 흰 털이 있다. 열매는 핵과이며,둥글고 완전히 익으면 벗겨지고 씨가 나온다. 봄날에 순백의 꽃이 대롱대롱 달려 상큼한 레몬향기를 발하는 아름다운 꽃 때죽나무. 때죽나무는 세계에서 우리나라의 때죽나무가 가장 우수한 품종이라 한다. 순백의 꽃이 아름다울 뿐 .. 2021. 5.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