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위취는 범의귀과 범의귀속에 속하는 식물로 그늘지고
축축한 땅에 서식하며 크기는 약 60cm이다.
짧은 뿌리줄기에서 잎이 모여나며 그 사이에서
기는줄기가 나온다.
기는줄기는 적갈색을 띠며 끝에서 새싹이 나온다.
잎은 다소 원형인데 잎 밑에 약간 들어갔으며
잎가장자리에는 고르지 않은 톱니들이 있다.
앞면은 진한 초록색 바탕에 흰색 줄무늬가 있지만
뒷면은 보라색이다.
흰색의 꽃이 5월에 원추꽃차례를 이루어 피는데 이
꽃차례는 뿌리줄기에서 나온 길이 20-40cm 정도의
꽃줄기에 만들어 진다. 꽃잎은 5장으로 아래쪽의 2장은
흰색을 띠고 길이가 1-2cm정도이나 위쪽의 3장은 연한
붉은색이며 길이는 3mm정도이다. 열매는 삭과로 맺힌다.
바위취는 어린순을 따서 쌈을 싸 먹기도 하고 나물로도 먹는다.
2021년 6월 집앞 화단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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