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 13세의 작은 별장이었던 베르샤유가 오늘날의 화려한 궁전으로
다시 태어난 것은 루이14세 시절이라고 한다.
1662년 태양 왕 루이 14세가 절대 권력을 과시하기 위해 시작한 공사는
무려 50년이나 계속되었으며 프랑스의 이름난 건축가와 화가, 조각가,
원예가, 공예가, 그리고 수많은 노동자들이 밤낮없이 혹사당했다고 한다.
궁전 뒤로 펼쳐지는100ha가 넘는 광대한 정원은 조형미의 극치를
이루고 있는데 루이 14세는 이 정원 조성에 지극한 정성을 쏟았다고 한다.
그는 베르샤유 정원안내 라는 제목의 노트 속에 정원을 효과적으로
둘러볼 수 있는 코스를 그려 두기도 했다고 한다.
궁정과 정원을 둘러보는 데
약 5~6시간이 소요되며 중앙의십자형 수로(canal)에서 보트도 탈 수 있다고 한다.
왕비 침실의 화려함을 보기위해 입장하려는 사람들이 끝이 안보이게 줄을 서있다.
너무 화려해서 눈을 뜰수가 없다
왕의 침실도 무척 화려하던데 왕비의 침실은 어떨까 사람이 넘 많아서 그냥 나왔다.
후원이 하도 넓어 끝이 안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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