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와 독일 국경
라이히스 아우토반(Reichs Autobahn)
총연장 1만 5000km. 정식명칭은 라이히스 아우토반(Reichs Autobahn).
20세기 초에 계획되어 건설해 나가다가 1933년에 이르러 ‘독일제국 아우토반법’이
성립되어 히틀러의 명령으로 급속히 건설되었다.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날 때까지
약 4,000km가 완공되었다. 대전 후 동 ·서독은 각기 연장공사를 추진했다.
도로의 너비는 18.5∼20m이고, 중앙에는 3.5∼5m 너비의 녹지대(중앙분리대)가 있다.
속도제한 이 없어 300km 까지 달릴 수 있다나
고속도로에 오토바이도 달린다
담배밭이 많이눈에 띄인다
로텐브르크
고맨틱 가도와 고성 기도가 교차하는 지점에 자리잡은 매력적인 도시이다.
지금까지도 중세의 모습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어
그저 산책을 하는 것 만으로도 시간을 거슬러 과거로 여행을
떠난 듯한 기분을 맛볼 수 있는 곳이다.
마르크트 광장
로텐브르크 중심에 위치한 광장 중앙에는 14세기에 고딕 양식으로
계획해 르네상스 양식으로 완성된 시청사 건물이 서 있다.
시청 사 탑으로 올라가면 시가지를 내려다 볼 수 있는 전망대가 있다.
시청 옆에는 의회 연회관이 있는데 이건물 3층에 있는 인형장식
시계 마이스터트룽크가 유명하다.
매일 어전 11時 부 터 오후 3시까지 매시 정각마다 시계
양쪽문의 열리면서 시장과 장군 인형이 작동한다고 한다.
성 야곱 교회
1300년부터 190년에 걸쳐 완성된 리멘슈나이더의 걸작
로텐부르크를 상징하는 고딕 양식의 교회로 스테인드글라스와
파이프 오르간이 훌륭하다.
내부에는 독일 최고의 조각가로 칭송 받는 리멘슈나이더의 (최후의 만찬)
을 비롯해 중세미술품들을 소장하고 있다고 한다.
성벽
도시를 둘러싸고 있는 3.5km의 성벽으로 그 중2.5km정도는직접 걸어볼 수 있다.
도펠 다리를 포함한 서쪽의 타우어 계곡에서 가장 멋진 전경을
볼 수 있다 도펠 다리에서 바라보이는 푸른 언덕위로 도시가 떠 있는듯한
풍경은 로텐브르크에서 가장 인상적인 장면으로 꼽힌다.
서쪽 성벽을 빠져나가 타우버 강 계곡 쪽으로 내려가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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