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년설이 덮인 융프라우요흐 봉을 보고 내려와서 쇼핑을 하고 나니
저녁 먹을 시간 식당에 가서 저녁을 먹고
악기 연주하는 것을 보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저 아저씨가 연주하는 담배 파이프같이 생긴 악기 이름이 알프론이라 하던가
그리고 아코디언과 톱날처럼생긴 악기와 종처럼 생긴
악기를 흔들면서 연주를 하는데얼마나 보기 좋던지…
(악기들 이름을 몰라요.)
연주하면서 식사하는 사람들의 사이를 돌아다니면서
함께 동참하길 유도하면서 신나게 연주를 하신다.
그러더니 각국 사람들을 불러내서 한번씩 저~긴 악기를 불어보라고 한다.
꼬레아 꼬레아를 외치더니 모자를 쓴 내가 눈에 잘 띄었는지
나를 가리키면서 나오라고 하는데 나도 쑥스러워서 망설이는데
울 옆 지기가 나가지 말란다.ㅋㅋ
그래서 좋은 추억 만들 수 있는 기회를 갖지 못하였다.
내가 앉아있던 자리에서
동영상을 찍어서 우리가 앉아있는 자리는 반대 방향이라 나오질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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