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살아가는 이야기/가족이야기

정월 대보름날이 바로

by 밝은 미소 2008. 2. 21.

 

옆지기가 사온 蘭 

 

 

 

오늘은 정월 대보름 날

그리고 내가 이 땅에 태어난 날이다.

 

생일이 정월 대보름 날 이어서 

언제나 내 손으로 풍성한 생일상을 차려먹게 된다.

 

정월 열나흩날은 아홉가지 나물과 잡곡밥을

 먹는 날이니 생일 전날

풍성한 상을 차리다 보니 본의 아니게 생일상이 풍성해진다.

 

울 옆 지기가 사온 蘭 과

며늘아기가 사온꽃의 향기로 집안에 향기가 가득하다.

그래!

늘 이렇게 은은한 향기가 풍기는

 삶을 살아갈 수 있는 삶이 되길 소망해본다.

 

 

 

며늘아기가 사온 꽃

 

 

 

 

옆지기가 너무 예쁜 케익을 사왔다. 

  

 

베란다의 화초들 

 

 

정워

'살아가는 이야기 > 가족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며늘아기가 오늘 퇴원을 하였답니다.  (0) 2008.05.30
어버이 날에  (0) 2008.05.08
명절 아침에  (0) 2008.02.07
어머니 아버지께  (0) 2007.05.08
결혼 기념일  (0) 2006.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