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사람들의 부의 상징이라는 요트들이 정착해 있는모습
베르겐
오슬로에 이어 노르웨이의 제 2의도시이다.
맥시코 만류이 영향으로 연평균 275일 비가 내리는 많은 강수량을 보이며
7월 말부터 8월 초까지는 맑은 날이 계속된다고 한다.
피오르드식 해안 관광의 출발점이 되고 있는 베르겐은
5월부터 10월까지 계속되는 여름철의 주요 관광시기에는 높은 하늘과 눈부신 화려한
자연경관과 더불어 다양한 문화 예술행사가 이루어진다고 한다.
인구 23만의 소도시 베르겐의 역사는 노르웨이의 왕족 올라프 퀴레(Olav kyrre)가
1070년 이곳에 소왕국을 새우면서 시작됐다.
11세기~13세기 까지는 노르웨이의 수도이기도 한 베르겐은 오슬로에 비해
공기가 맑고 자연이 더욱 아름다우며 13~15세기에는 유럽 최대의 정치.경제 연합체인
한자동맹의 일원으로 눈부신 경제성장을 이룩했다.
당시 이들의 수입원은 해산자원과 바다표범 가죽 무역이었다.
지금도 부뤼겐 Bryggen 지역에는 옛 도시의 영화를 말해주는 한자 박물관과 가옥이 남아 있다.
멀리 바다를 바라보고 일렬로 서있는 중세도시의 모습
12세기에 건축된 성마리아 교회가 보이는데
성마리아 교회는 베르겐에서 가장오래된
건물로 로마네스크 양식 교회건물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다.
어시장에서 먹을것을 사서 먹고 있는 모습
어시장의 모습
수많은 요트들이 항구에 정착해 있다
산 중턱까지 자리잡고 있는 집들이 너무 아름답다
공중에 가로등이 보인다
이나라의 특색은 가로등이 저렇게 공중에 매달려 있다
아빠가 어린아들들을 데리고 바다로 나갈 준비를 하고 있다
이곳도 서유럽 동유럽과 같이
노천 카페에서 즐기는것을 좋아한다고 한다
언덕에 있는 이교회 뒷산에서 바라보는 베르겐 모습이
아름답다는데 우리는 올라가지 못하였다.
가이드가 말을 해주었음 올라가봤을 텐데 시간을 못지킬까봐 그랬는지
알려주지 않아서 나중에 차를 타려고 걸어올라와보니 그곳에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괜히 아래에서 얼쩡거리면서 시간을 보낸것이 얼마나 아까운지...
중세도시의 모습들이 그대로 남아있는모습
목조건물들이 꼭 장난감 같은 느낌을 준다
베르겐 의 브리겐지역
노르웨이 베르겐에 있는 중세도시 역시지구 한자 동맹의 중요한 무역활동 중심지로 남겨진
지역이었으나 많은 화재로 아름답던 목조건물이 사라졌다고 한다.
그 중에 남은 중세 건축물이 현재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날카롭게 솟은 박공 지붕을 한 똑 같은 외양에 색깔만 다른 중세풍의 건물들이 있는
이곳이 바로 배르겐에서 가장 오래되었으며 저 건축물은 400년을 이어오고 있다고 한다.
1979년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곳이라고 한다.
베르겐 의 브리겐지역
베르겐 의 브리겐지역
노르웨이 베르겐에 있는 중세도시 역시지구 한자 동맹의 중요한 무역활동 중심지로 남겨진
지역이었으나 많은 화재로 아름답던 목조건물이 사라졌다고 한다.
그 중에 남은 중심 건축물이 현재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바다를 향해 늘어선 아름다운 목조 건물
노르웨이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 중에 하나로 꼽히는 베르겐의 구항구에 가면
밝게 칠한 목조 건물 수십채가 바다를 향해 일렬로 늘어 선 이채로운 모습을 볼 수 있다.
날카롭게 솟은 박공 지붕을 한 똑 같은 외양에 색깔만 다른 중세풍의 건물들이 있는
이곳이 바로 배르겐에서 가장 오래되었으며 1979년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브리겐(Bryggen) 노르웨이어로 항구를 의미한다) 지역이다.
부리겐은 중세 한자동맹 소속 상인들이 거주하면서 무역활동을 하던 한자동맹의 북해지역
사무소였다고 한다.
이곳에 처음 사무실이 생긴 것은 1360년이며 이를 계기로 이후 400년 동안 지역의
해상무역 중심지로 번영을 누렸다.
해안에 늘어선 특이한 목조건물들은 항구로 들어오는 무역상품들을 저장하는
창고이자 한자동맹을 주도했던 독일 상인과 점원들의 숙소 겸 사무실이 결합된 다용도 공간이다
브리겐이 한자동맹의 북해 지역 거점으로 명성을 날리던
14~16세기에는
독일인을 위시한 많은 상인과 점원들로 활기가넘쳤던 곳 이라하고 한다.
하지만 산업화가 진행되고 현대적인 의미의 무역이 발전하면서 즁세적인 무역을 대표했던
부리겐은 무역항으로는 의미를 상실했다.
다만 당시의 건물들 중 일부가 남아 해상무역 중심지로서의 영화와 생활상을 짐작하게 할 뿐이다.
현재 남아 있는 부리겐의 과거 무역사무소 건물들은 전성기의 4분의 1정도 규모이다
아기자기한 색깔 때문에 장난감 같은 느낌을 주는 이건물들이 한자동맹이 한창이던
14~16세기의 지어진 것은 아니고 지어진 뒤 건물들은 대부분 대화재로 불에타고
그 뒤로 지어진 건물들이 화재가 난 뒤에도 상항 과거 모습 그대로 다시 지어져서
외관은 물론 내부구조도 한자동맹 시대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다고 한다.
남은 건물들은 대부분 상점이나, 레스토랑, 미술가의 작업실, 사무실 등으로 사용되고 있고
건물 내부에는 한자동맹 당시의 생활상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한자 박물관도 있다.
목조건물들이 있는 중세 거리 근처에는 유명한 베르겐의 어시장과 12세기에 건축된 성마리아 교회가 있다
성마리아 교회은 베르겐에서 가장오래된 건물로 로마네스크 양식 교회건물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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