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초
톱풀
요즘 까치가 새끼를 쳐 탄천에 까치가 무지 많다
장미꽃
바늘꽃
메꽃
부처꽃
금계국
마타리
톱풀
개망초
개망초와 흰나비
바위취
백합꽃
루드 베키아
백합꽃
석류꽃
자두가 토실토실 살이 오르고 있네
메꽃
붉은토끼풀꽃
뱀딸기
박주가리꽃
박주가리꽃
개망초와 나비
고삼(도둑놈의 지팡이)
눈괴불 주머니
고삼(도둑놈의 지팡이)
눈괴불 주머니
인동초
밤꽃
물이 내려가는곳에 걸쳐서 자라고 있는 풀
산딸기 꽃
한쪽에선 이렇게 산딸기가 익어가고
한쪽에선 이렇게 꽃이 피고
새순이 나오는 나뭇잎이 꼭 단풍처럼 곱네
벌개미취
말끔히 깎인 잔디가 상큼하다
벌개미취
먹이 사냥하는 왜가리의 모습
내가 다가가 사진을 찍으니 날아간다
탄천의 징검여울
찬천을 정비하고 있는 아저씨들의 모습
찌거기가 걸려서 지저분하던 탄천을 깨끗이 정비하여 놓으셨다
천사의 나팔꽃
신록이 우거진 유월 탄천에도 숲이 우거지고 새들이
지저귀는 초여름의 아름다움이 펼쳐진다.
길가엔 이곳 저곳에 여름 들꽃들이 피어서
탄천을 찾는 삶에 지친 도시민들에게
마음의 평안을 느끼게 해주고 고향 길을 걷는 느낌을 주는 곳.
살펴보니 고마니도 이젠 꽃망울을 맺으려고 준비를 하고 있는 모습이다.
예쁘게 피어있는 들꽃들에는 나비와 벌이 날아와 앉아있고…
여름으로 달려가는 계절이지만
늘~
넘실대는 푸르름으로 탄천을 찾는 발걸음은 상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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