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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공원이야기/탄천의 사계절

수마가 할퀴고 간 탄천엔 여전히 꽃들이 피고지고

by 밝은 미소 2009. 8. 23.

 

팥콩 

 

 

 

 달래 꽃

 

  

 

 

넝쿨콩 꽃

  

파란 하늘에 흰구름이 꼭 가을하늘을 닮았다

 

고마니풀 

 

 

 

고마니 풀

 

 

달개비 꽃망울

 

 

 

 

달개비 꽃망울 

 

 만개한 달개비꽃

 

 이질 풀

 

 

 

도라지 꽃

 

도라지 꽃

 

 박주가리꽃

 

박주가리 열매 

 

 

 

 

돌콩(콩과에 속하는 한해살이 풀)  

 

물 봉선화

 

 

 

 

 

상사화

 

 

박주가리 

  

박주가리 열매

 

 

호박꽃

 

며느리 밑씻개

 

 

 

수크렁

 

금송화

 

 금송화

 

 쑥부쟁이

 

 

며느리 배꼽

 

 

 

미국 크로바꽃

 

수크렁과 벌개미취

 

 석잠풀

  

풍뎅이

 

벌개미취

 

 

 

 

 

벌개미취

 

 

 

 

 

 

 

며느리 배꼽

 

탄천풀장 지난번 비로 모두 쓸려내려갔는데

다시 복구하여 오픈한모습이다

 

 

 

 

 

 

 

 

 

 

 

 

억새밭이 모두 쓸려서 모래로 덮여있는모습

 

씀바귀꽃

 

가을이면 억새와 갈대가 너울대며 가을의 분위기를 물씬풍겨주던 곳인데

지난번 장맛비로 모두쓸려가고 다시 새싹이 나와서 자라는 모습

 

새로나온 억새가 자라서 피기 시작한 모습

 

 

 

강아지풀도 물에 쓸려 잎새위엔 쓰레기가 걸쳐있고

그래도 저렇게 꽃을 피우고 그곳에 고추잠자리가 앉아서 쉼을얻고 있는모습

?

 

 억새가 피어나고 있다.

 

 

탄천의 인동초는 쉼없이 피고 지고 있다

 

수마가 할퀴고 간 자리엔 가을에

가을 분위기를 물씬 풍겨줄 억새와 갈대가 자라고 있다

 

 

 

풍접초 (족두리꽃) 

 

 

 

 

 

파리매

 

 

 

 

 

 

강아지풀과 고추잠자리

 

 

 

쑥부쟁이

 

 

 

수크렁

 

애기 똥풀도 여전히 피고 지고 있다

 

 

 

 

 

 

 

 

 

 

 

 

산책나온 강아지가 징검여울을 건너고 있다

 

 

 

왜가리의 날개짖이 아름답고

 

 

 

 

먹이를 찾는 왜가리

 

박주가리

 

 

 

 

 

과꽃

 

살살이 꽃

 

옥잠화

 

여뀌

 

여뀌

 

살살이 꽃

 

백일홍

 

 

 

백일홍

 

 

 

 

쑥부쟁이

 

 

 

 

달래 꽃 

 

맨드라미 꽃

 

 맨드라미와 풀무치

 

 살살이 꽃

 

쑥부쟁이

 

 

 

 

 

 

 

산사나무 열매

 

단풍나무

 

단풍잎이 눕고

 

 

 

 

해바라기

 

 

 

 

  

 

 

 

흔하지만 늘 계절을 찾아 피고 지던 탄천의 꽃들이 지난번에 내린 장맛비로

 수난을 당해 모두 휩쓸려가고 난 자리가 휭하다.

 

가을이면 억새와 갈대가 바람에 서걱대면서 가을정취를 물씬 풍겨주던

갈대와 억새도 지난번 비에 몇 번을 쓸려 가더니

모래가 뒤덮여 있어 모래에 뿌리를 박고

 새싹이 나와서 자라기 시작하더니 키가 크지도 못하고 억새들이 피고 있다.

 

온데 간데 없던 풀장은 더운 아이들을 위해서 먼저 복구를 해서 그런지

 아이들이 수영을 하고 놀고 있는 모습이다.

아마 내년이맘때 쯤이면 재훈이도 저곳에서 물놀이를 하고 놀겠지.

 

그래도 떠내려가고 남은 들꽃들이 이제서 싹을 키우고 있고 늦게 꽃들을 피우고 있다.

가을이면 둑에 하얗게 피어서 가을의 정취를 풍겨주던

 쑥부쟁이들도

다 떠내려가고 남아있는 것들이 이제 꽃을 피우고 있는 모습들이다.

 

아직은 햇살이 따갑지만 아침저녁으로 불어오는 서늘한 바람에 가을이 묻어오고 있다.

어둠이 내리면 풀벌레소리와 귀뚜라미소리가 들려오고 있으니

저만치서 가을이 손짓하면서 달려오고 있다.

더위에 지친 女心

가을의 문턱에서 서성이면서 저만치서 달려오고 있는 가을을 맞을 준비를 부지런히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