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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는 이야기/손자 손녀 이야기

재훈이가 유아원 가던 날 (2)

by 밝은 미소 2009. 9. 16.

 

 

 

 

 

재훈이가 지난 주에 처음으로 유아원엘 갔다.

개월 수를 계산하여 또래들끼리 하루에 한 시간씩 놀이를 하고 오는 곳이다.

일주일에 3~4회 가고 싶은 날에 가고 주말엔 아빠엄마가 함께

선생님의 설명에 맞추어 놀이를 하는 그런 곳이다.

처음엔 낯설어 하던 재훈이가 조금 지나더니 아주신나한다.

주중엔 재훈이를 할머니가 데리고가서 놀다오고

주말엔 아빠엄마와 함께가야하는데 너무 좋아하하여

가는 데는 무리가 없을 거 같다.

또래들끼리 한 시간 동안 놀다오는거니 재훈이도 아주 좋아라 하고 잘 놀아주어서 다행이다

 

장난감이 많으니 좋아서 어쩔줄을 모르는 재훈이

 

 이렇게 좋을수가.ㅋㅋ~

 

 

마이크로 놀이를 설명하는 선생님에게 매달려

마이크를 내놓으라 하고

 

아빠가 던진 공을 잡고는 좋아라 하는 모습

 

 

 

엄마와 아빠와 함께 놀이를 하고 있는 모습

 

 엄마가 뭐라 하는가 듣고 있나?

 

 

 

 

 

 

 

친구들과 좋아서 놀이를 하고 있는 모습

 

 

 

한참 놀다 땀을 흘리니 엄마가 바지를 걷어주고

싫다고 도망가려고 인상을 쓰는모습도 귀엽네

 

손에 잡히는 감촉이 좋으니 모든것이 신기하고...

 

 

 

 

 

 

 

 

정신없이 뛰어놀아 물을 먹이려니 물먹는것도 싫은지

뒤에서 노는 아아들 바라보는 모습

 

 

 

 

 

비누방울 놀이도 하고

 

와~ 나만큼 큰 인형이네 좋아라 뛰어가는 재훈이

 

선생님께 매달려 인형을 내놓으라고 잡아당기는 재훈이

재훈이는 못말려.~~

 

재훈이가 매달리니 다른 아이들도 달려오고.ㅋㅋ~~

 

여자친구에게 달려가 예쁘다고 해주고.ㅋㅋ~~

 

 선생님이 스티커를 붙여주니 신기한듯 바라보는 재훈이

 

재훈아 떨어질라

 

손에 붙은 스티커를 금방 떼어내는 재훈이

 

아빠와 함께하는 놀이가 재미있어요

 

 

 

요렇게 통과하여 나오고...

 

 

 

이젠 놀이가 다 끝나서 가야 하는데

아직도 재미있는 재훈이

 

야~ 재미있다

 

아이들이 한시간 동안 놀고 이젠 마칠시간이되었다

 

놀았으니 이젠 손발도 닦고 

 

 

양발도 신고 집에 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