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해에선 비가 쏟아지는 바람에 사진을 찍을수 가 없었고 쏟아지는 비를 비해 처마밑에 서서 눈에 들어오는 요간판만 찍었다
녹차를 많이 먹는 나라라서 그런지 끝없이 펼쳐지는 곳에 온통 녹차밭이었다.
차창으로 스치는 풍경에 대나무숲이 얼마나 많은지 따스한 지방이라서 그런가 항주는 우리나라 제주보다 따스하다고 한다
돌아오는 날은 그래도 잠깐 햇살을 볼 수 있어서 맑은 산을 볼 수 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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