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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꽃들의 이야기/베란다의 꽃들

베란다에도 봄이 가득하네

by 밝은 미소 2011. 4. 13.

 

 

베란다의 꽃들중 가장 먼저 피어준 동백

 

 

 

 

 

 

 

 

 

 

 

 

 

 

 

 

 

 

 

 

 

 

 

 

3월달 군자란이 피기전의 모습

 

 

 

 

 어제 낮 베란다의 활짝핀 군자란들

 

 

 

 

 

 

 

 

 

 

 

 

 

 

내 생일날 교회에서 받은 호접란 향기는 없어도

화려하여 몇달이 가도 아직도

이렇게 활짝피어있어 베란다를 환하게 밝혀주고있다

 

 

 

 

 

 

 

蘭꽃중에 제일 향기가 좋은것

아침에 일어나서 거실문을 열면 향기로 가득한 베란다

 

 

 

카랑코에도 피려고 꽃망울을 맺고

 

 

 

 

 

 

 

 

 

추운겨울을 잘견디고 활짝피어

향기를 발하고 있는 蘭

 

 

 

 

 

 

 

 

일년 열두달 쉬지 않고 피고 지고 있는 꽃기린

 

 

 

 

 

 

 

 

 

 

 

 

 

 

 

 

 

 

 

 

 

 

 

 

베란다 창문너머로 소공원의 목련이 활짝핀 모습이 보인다.

사계절 변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나무들이 고맙다

 

 

게발선인장도 활짝피고

 

 

 

카랑코에                                     게발선인장                              꽃기린

 

 

 

 

 

 

 

 

 

 동백꽃

 

 

 

 

 

 

 

 

 

 

 

 

 

 

 

 

 

 

추운 겨울을 잘 견디고 다른 해보다는 좀 더디게 꽃을 피우기 시작한 베란다 꽃들.3월초 동백을 시작으로 해서 동양蘭을 시작으로 하여 하나 둘 꽃들이 피기 시작하더니

지금은 베란다에 온통 꽃들이 가득하다.

아침에 일어나 베란다 문을 열면 향기 가득한 꽃들이 얼마나 고마운지

 

작년 겨울 너무 날이추워 창문 곁을 밀었다 내었다를 반복하였더니

그래도 추운 겨울을 잘 견디고

아름다운 꽃을 피워주어 마음을 즐겁게 해주고 있다.

 

고무나무와 천사의 나팔꽃은 거실에 들여놓지 않았더니 얼어 죽어버렸다.

그 나무들에겐 너무 미안하다.

추운 겨울에도 추위에 아주 약한 것이 아님 거실에

들여놓지 않으니 겨울을 잘 견딘 나무들이

 봄이면 이렇게 아름다운 꽃을 피워주고 있다.

사람이나 꽃나무들이나 고난을 견디고 나면 더욱 성숙하여 지는 모습인가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