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물머리의 물안개를 담으려고 새벽길을 달렸는데
물이 얼어버리고 짙은 안개때문에
일출도 못보고 아쉬운 발걸음이 되었다.
그러나 다정한 연인들을 만나
추운데 그들이 모델이 되어주어서 그나마 아쉬움이 덜했다.
아름답게 모델을 서준 이 다정한 연인들이
아름다운 사랑을 예쁘게 키워 나가길...
고마워서 그날 찍은 사진을 다 보내 줄 예정이다
예쁜성애발
지고난 연꽃대가 아름다운 무늬를 만들어 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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