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초양귀비
찔레꽃
찔레꽃
장미
노랑꽃창포
찔레꽃
화초양귀비
찔레꽃
수레국화
작약
지난 21일 날 동창들을 만나 점심을 먹고 점심먹은곳에서 가까운 과천 어린이 대공원엘 갔다
25일부터 장미축제가 열린다고
한창 손질을 하고 있는데 장미꽃은 많이 피지 않아서
보지 못했지만 넓은 곳에 5월의 푸르름을 만끽할 수 있었고
여기저기 한참 만발한 화초양귀비가 화려하게 피어있어 잠시 쉬어오기는 아주 좋았다.
어린이 대공원에도 정말 오랜만에 찾아갔다.
몇 년 전 가을 단풍잎이 뚝뚝 떨어질 때 가보고 6월 장미축제가 있어도
용인자연농원엔 장미축제를 가봤지만
어린이 대공원이 장미축제는 한번도 가본적이 없다.
용인 자연농원만큼 장미가 많지는 않았지만 장미축제에 한번 가보는 것도 좋을거같다.
그날 친구들과 만나서 보리밥집엘 갔었다.
요즘은 교통이 안 좋아도 전원 속에 있는 음식 집들은
일부러 찾아 다니니 좀 알려진 음식 집들은 사람들이 북적 인다.
우리가 찾은 보리밥집도 예외는 아니어서 사람들이 얼마나 북적 이는지…
내가 어린 시절을 보낸50~60년대엔 쌀이 귀해서 보리밥이 먹기 싫었는데
요즘은 건강에 좋다고 웰빙이니 뭐니 하면서
보리밥집을 찾아 다니면서 보리밥을 먹고 있으니 불과 50년 정도의 시간인데 정말 격세지감을 느낀다..
대공원엘 갈 예정이 없어 카메라가 무거워서
작은 똑닥이 디카를 가져가서 무척 아쉬웠다.
어디를 가든지 무거워도 이젠 카메라는 필수라는걸 다시한번 느끼고 돌아온 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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