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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경상남도

경남 (경상남도 통영시에 속한 (욕지도)

by 밝은 미소 2012. 6. 15.

욕지도항

 

 

욕지도(欲知島)는 통영 항에서 뱃길로 32km 한려수도의 동쪽 끝자락에 있는 연화열도(蓮花列島)의 본섬이다.

욕지도는 3,510여 개의 우리나라 섬 중에서 48째로 큰 섬으로 유인도 11개와 무인도 28개 섬으로 이루어져 있다.
면적이 14.95㎢로 여의도의 1.7배 크기에 해안선의 길이가 31km나 되는 통영시에서는 가장 큰 섬이다.
그동안은 통영시의 한산도나 사량도, 비진도, 소매물도의 명성에 가려서

잘 알려져 있지 않아서 비교적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은곳이다.

푸른 숲과 해안의 기암절벽, 갯바위에다 남쪽나라의 푸른 바다에 점점이 떠 있는 작은 섬들이 아름다운 섬이다.

 

 

 

 

 

지난 6/11일 친구들과 함께 통영으로 해서 욕지도로 12일로 여행을 다녀왔다

욕지도는 처음 가본 섬인데 아주 아름다운 섬이었다.

시간이 안되어서 섬전체를 돌아보지 못하고아침 8時배를 타고

서둘러 나와서 좀 아쉬웠지만 해안가에 자리잡은 펜션들과 조용한 섬이 아주 마음에 들었다.

 

 

 

 

 

 

 

 

 

 

 

 

 

 

 

 

 

 

 

 

 

 

 

 

 

 

 

 

 

 

 

 

 

 

 

 

 

 

 

 

 

 

 

 

 

 

 

 

 

 

 

 

 

 

 

 

 

 

 

 

 

 

 

 

 

 

 

 

 

 

 

 

 

 

 

 

 

 

 

 

 

 

 

 

 

 

 

 

 

 

 

 

 

 

 

 

 

 

 

 

 

 

 

 

 

 

 

 

 

 

 

 

 

 

 

 

 

 

 

 

섬에 도착하여 차를 싣고 들어갔기 때문에 섬을 한바퀴 돌고 저녁을 먹기 위해

안먹고 나오면 후회한다고 하는 짬봉집을 찾아서 갔는데

안먹고 나왔으면 정말 후회할 뻔 했다.

바다에서 금방 잡은 해물로 만들어서 그런지 국물이 달고

해물반 국수반인 짬봉은 정말 맛이 좋았다.

섬이라서 음식점은 좀 초라했지만 짬봉만은

지금까지 먹어본 짬봉중에 가장 맛이 좋은 잊지 못할 맛이었다.

우리는 일몰을 본다고 좀 이른저녁을 먹었지만

재료가 떨어지면 일찍 문을 닫기 때문에 늦게 가면 먹지 못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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