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여 전망대에서 바라본 풍경
1970년대 이영하 윤정희 주연의 영화
화려한 외출 (1977)작의 무대가 되었던 곳이라 한다.
욕지도에 도착하여 아름다운 해안도로를 달리면서 조용한 바다풍경이 너무 아름다워
이곳에서 일몰을 볼 수 있겠다는 기대에 차서
섬을 한바퀴돌고 항구로 다시 나가서
저녁으로 맛이좋다는 짬봉을 먹고 부지런히
다시 해안도로를 달려 일몰을 보기에 가장좋은 자리를 찾아
해가 기울기를 기다리고 있는데 구름이 끼기 시작하고
일몰시간이 가까워오자 구름속으로
숨어버린 해가 나올 생각을 하지 않아 아름다운
일몰을 기대하며 기다리던 발걸음을 숙소로 향할 수 밖에 없어서 너무 아쉬웠다.
일몰을 보지 못해 아쉬워하는 우리를 보고 주인아주머니가
요즘 며칠동안 계속 일몰이 너무 아름다웠는데 하시는 주인아주머니의 말씀을 들으니 더 아쉬움이 남았다.
해안도로에서 바라본 풍경들
바닷가에 흐드러지게 피어있는 들꽃들
송엽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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