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하 13도의 추위에도 황태덕장에서는 아저씨들이 황 태를 말리기 위해
일하시느라고 여념이 없으시네요.
일하시는 분들 미안해서 허락을 받고 사진을 찍었습니다.
이 추위에도 이렇게 열심히 일하시는 모습이 참 아름답습니다.
황 태가 우리들의 밥상에 올라오기 까지는 이렇게 수고로움을 통해 우리가 먹을 수 있네요.
꽁꽁 언 동태를 묶은 것을 긴 막대에 널기 위해서는 무거운 것을 올리는데
달인의 모습으로 정말 순간 긴~ 한 줄을 널어 금새 채워나가는 모습이 신기했습니다.
열심히 일하시는 모습을 사진에 담을 수 있도록 허락하여 주신 분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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