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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는 이야기/가족이야기

세월속에 더해지는 나이도 감사함이랍니다

by 밝은 미소 2014. 2. 15.

 

 옆지기가 사온 화분

 

 

 

 

어린 시절부터 생일이 정월 대보름이라서 먹을 것이 항상

풍성했던 생일상이었는데 나이 들어갈 수 록

더욱 풍성해 지는 생일인 거 같습니다.

매년 맞는 생일이지만 올해는 더욱 풍성한 생일을 맞았습니다.

 

너무 귀여운 손녀가 태어났고 또 유학가서 10년이 넘게 

떨어져 있던 작은아들도 함께했던 생일이었으니요.

매년 더해지는 나이에 어느덧 머리엔 하얀 머리가

늘어가지만 그러나 세월이 가는 만큼 얻어지는 것들도 많으니

흐르는 세월이 야속한 것만은 아니더라고요.

나의 소중한 손자 손녀들이 하나 둘 더 생겨나고

감사할 조건들이 하나 하나 더해지니 나이 먹는 것도 또한 감사함이랍니다.

 

 

 

 

 

 막내동서가 보내온 생일축하 꽃바구니

 

 

 

 

막내동서가 보내온 생일케익

 

 

 

 

 

 

 

 

 

 

 

 

 

 

 

 

 

 

 

 

 

 

 

 

아들들이 준 봉투 나이들어 갈 수 록 요것이

아주 중요하더라구요.ㅎㅎㅎ~~

 

 

 

손자 손녀의 생일축하

 

 

 

 

 

 

 

 

 

불을 끈 초에서 연기가 나니 손자녀석이 신기한듯 초를 뽑아내고 있다

 

 

 

 

 나의 가장 소중한 우리집 보배인 귀여운 손자 손녀

 

 

 

 

 

 

 

 

 

울손녀 미소가 넘 귀엽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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