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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꽃들의 이야기/베란다의 꽃들

가재발선인장이 활짝피었네요

by 밝은 미소 2015. 12. 12.

 

가재발선인장이 활짝 피었다

 

 

 

 

 

 

 

 

 

 

 

 

 

 

 

 

 

 

작년에 우리 목장에 새 신자가 오셔서 목사님과 함께방을 가서 보니

아파트에 개발선인장 같은 흰 꽃이

활짝 피어있는데 너무 예쁜 모습이다

게발선인장을 기르고 있지만 봄날에 꽃을 피우고 붉은색인데 비해

흰색이 얼마나 곱게 피었는지

 

 

내가 예쁘다 하니 금방 번식한다면서 물에 담가놓은 한 뿌리를 준다

가지고 와서 화분에 심었는데 여름 동안 가지가 번식을 하더니
겨울이 오기 전 화분이 하나 가득 번식하더니

하얗게 꽃을 피우는 게 아닌가!

그러더니 봄이 오니 다시 꽃망울이 맺기 시작하고 일년에 꽃을 두 번을 피워준다

지난 여름엔 화분이 적어서 잎새를 따서 여기저기

 빈 화분에 옮겨 꽂아놨더니 지금 환하게 꽃을 피우고 있다.

 

 

꽃망울은 흰색인데 점점 피면서 분홍색이 보인다

꽃이 화려하고 예쁘지만 향이 거의 없는 것이 흠이라고 해야 하나

원산지가 브라질이고 꽃말이 불타는 사랑이라고 하는데 정말 활활 타오르는 사랑처럼 곱고 아름답다.

 

 

 

 

 

 

 

 

 

 

 

 

 

 

 

 

 

 

 

 

 

 

 

 

 

 

 

 

 

 

 

 

 

 

 

 

 

 

 

 

 

 

 

 

 

 

 

 

 

 

 

 

 

 

 

 

 

 

 

 

 

 

 

 

 

 

덴드롱꽃이 다시 피시 시작

나오는 순을 잘라주면 일년내내 꽃망울이 맺혀 꽃을 피우는 덴드롱

 

 

 

 

덴드롱은 처음 꽃망울이 맺히면서 서서히 꽃이 피기 시작한 후 

변신에 변신을 거듭하면서

연한 연둣빛에서 흰색으로 흰색에서 다시 빨간

꽃잎을 피우고 긴 매혹적인 꽃술을 아름답게 피었다 서서히 다시

연둣빛으로 연둣빛에서 점점 보랏빛으로

 변하기 시작하고 보랏빛에서

완전한 보랏빛으로 변한 후 바삭바삭한

종이 느낌을 주면서 장장 다섯달이 넘게 피어있다 지는꽃이다.

 

 

보통 꽃들이 아름다움을 다한 후 지면서는 아주 지저분한데

이 덴드롱은 지는 모습도 보랏빛으로 변한 후

바삭바삭한 종이 느낌으로 말라버린다.

 

우리집베란다의 덩굴식물인 덴드롱 덩굴을 잘라주면 계속

그곳에서 꽃이 맺히면서

변신에 변신을 거듭하면서 다섯달이 넘도록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흰꽃이 피고 이렇게 그 속에서 다시

붉은꽃잎이 나오면서

긴~매혹적인 꽃술이 유혹한다

 

 

 

 

 

 

 

 

 

 

 

 

 

 

 

 

 

 

 

 

 

 

 

 

 

 

 

 

 

 

 

 

 

 

 

 

 

 

 

여름에 다른 화분에 잎을 따서

꽂아놓았더니

크지도 않고 꽃망울이 맺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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