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꽃
탄천엘 가려고 아파트를 나서는데 발 밑에
보이는 것이 있어 보니
감 꽃이 뚝뚝 떨어져 밟힌다.
벌써 감꽃이 지고 있네 어린 시절
저 감 꽃을 주워 실에 꿰어
목걸이도 해서 목에 걸어보고
약간 말려서 먹기도 했던 감꽃
그 추억의 감꽃도 벌써 소리도 없이 피었다 지고 있네.
감꽃
탄천엘 가려고 아파트를 나서는데 발 밑에
보이는 것이 있어 보니
감 꽃이 뚝뚝 떨어져 밟힌다.
벌써 감꽃이 지고 있네 어린 시절
저 감 꽃을 주워 실에 꿰어
목걸이도 해서 목에 걸어보고
약간 말려서 먹기도 했던 감꽃
그 추억의 감꽃도 벌써 소리도 없이 피었다 지고 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