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레 산동면 사포마을의 다랭이논풍경
지난 10월 11일 재훈할아버지 구례 산수유마을의 신문에 난
다랭이논이 눈에 들어왔는지 다랭이 논을 보러 가잔다.
워낙 오지풍경을 좋아하는 재훈할아버지 인지라
그동네에 전화를 하니 비닐하우스가 없는 아름다운 모습이고
비가 오지 않는 다는 소식에 분당에는
비가 내리는데 길을 떠나 구레에 도착하니
지리산자락인지라 비안개가 자욱해 앞이 보이질 않더니
산수유로 유명한 산동면 사포마을에 도착하니
안개가 자욱한 풍경이 맑은 하늘보다 더 운치가 있었는데
막상 도착하여 눈 아래 펼쳐지는
다랭이논은 포인트는 맞는 거 같은데 내 망원렌즈로는
역부족인데다 우리가 본 사진은 공중 촬영한 사진인 듯 하다.
그래도 노랗게 익은 황금물결치는 다랭이논은 아름다운모습이었다.
주민이 행글라이더를 타고 사진을 찍는다고 하면서
행글날이더를 불러주느냐는 주민의 말에 아니라고 대답하고는 대충 사진을 담고 그곳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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