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머리오목눈이
집뒤 탄천을 걷다 보면 탄천가의 덤불 속이나 갈대나 억새 숲을
수십 마리씩 무리 지어 날아다니면서
이 붉은머리오목눈이 들이 찍찍대는 소리가
얼마나 요란하고 시끄러운지 알고 보니
무리 지어 바쁘게 움직이면서 시끄럽게 울며
돌아다니는 습성 때문에 숲 속의 수다쟁이로 불린다고 하네요.
그리고 요 새가 속담 뱁새가 황새 따라가려다 가랑이 찢어진다는 새로 유명한 뱁새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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