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이 너무 많아 생일 케익을 다 차지한다고 아들 며늘이 큰것만 꽂았다
어머니 이제는 더 늙지 마시고 60에서 스탑하라고 고맙다.~~
정월대보름이 내 생일 가장 큰 선물인 손자손녀
세월은 자기 나이만큼의 키로 수로 달린다고 하더니 정말 그 말이 맞는 거 같다.흐르는 시간이 너무 빠르다
지난해는 교통사고를 비롯해 병원을 드나들다 보니 한 해가 그냥 가버렸다.병원을 드나드느라고 교회에서 사역도 제대로 못하고기자도 모두 내려놓고 목자까지 내려놓을 수 가 없어서 목자만 하고 있는데
지난해 추석무렵 난 교통사고로 인해 왼쪽 어깨 회전근개가 파열되어지난 2월 11일 최종적으로 수술을 하라는 의사의 MRI 판독결과로 5월 17일 어깨 회전근개수술 날짜를 잡아놔서 교회 사역도 모두 내려놓아야 하는 상황이 되었다.
힘든 시간을 잘 보내고 가을부터는 좀더 건강하게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나에게 주어진 시간을 살아갈 수 있는 건강한 삶이 되길 소망해본다.
할머니 생일이라고 축하공연한다고 파티복을 입고 와서 머리리본까지 달고 온 손녀
며느리들의 생일축하금
할머니도 여자라고 보석을 달았다고 한다.ㅋㅋㅋ~~~
재훈할아버지의 생일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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