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훈네가 지난 5월 5일 어린이 날에 맞춰서 연휴를 이용하여 괌으로 여행을 다녀왔다.작년 여름에 괌을 다녀와서 손자 손녀가 좋았던지 다시 괌에 가고 싶다고 하더란다.
작년까지만 해도 재아는 어려서 그냥 엄마 아빠를 따라다니더니 이번엔여행을 예약해놓은 날부터 매일 하루하루를 설렘으로 기다리면서아침에 일어나면 엄마 이제 며칠 남았지요? 라고 확인을 하면서 기다렸단다.
3일 휴일이 끼어서 7박8일을 다녀왔는데 다른 곳에는 돌아다니지도 않고계속 풀장에서만 시간을 보냈단다.재훈이녀석은 이번엔 카약을 배웠는데 재미있다며 너무 좋아하고손자 손녀가 풀장에서만 지내다 왔다는데 완전 까맣게 타서 돌아왔다.손녀 재아가 유치원에서 수영을 배우다 가서 그런지 수영하면서 아주 재미있게 놀다 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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