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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꽃들의 이야기/베란다의 꽃들

봄소식은 베란다에서 시작되고

by 밝은 미소 2019. 2. 28.

 

 

2/19일날 다섯송이가 피어서 베란다 문만 열면

蘭 향기가 그윽하네요.

요즘은 햇살이 따스해 거실 문을 열어놓으니

거실까지 蘭 향기가 그윽하여 하루를 그윽한 蘭 향기로 시작하네요.

 

  

 

 

딱 두송이 피었던 지난 2/16일날 찍은 사진

 

 

 

 

 

 

 

 

 

 

 

 

 

 

 

 

 

 

 

 

재훈할아버지 내 생일과 결혼기념일에 사오던 꽃다발 생일이 정월 대보름이고

결혼기념일이 12 6일이니 꽃 값도 비싼 계절인데 금방 시들어버리니 

꽃대신 오래 볼 수 있는 것을 사오라고 하였더니 어느 날 부 터는

생일과 결혼기념일에 꽃다발이 화분으로 바뀌고 세월이 흐르니

 

 

  화분도 너무 많아 관리하기가 힘들어지면서 이제는 나도 나이 들어

화분 관리하는것도 힘이 드니 화분을 사오지 말라 하니

그 뒤로는 현금으로 대신한다.ㅋㅋㅋ~~~

 

 

그 동안 모아진 화분이 넘쳐 관리하기 힘들어져 작년 봄에 분 갈이를

하면서 많이 버리고 줄였더니 이젠 19개 화분만 남아있다.

나는 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고 그냥 물만 주고

기르고 있지만 가끔 죽어가는 것도 있지만

겨울부터 피기 시작하여 한여름에도 가을에도 번갈아 꽃대를 올리고

그윽한 향기를 발하니 베란다에 향기 그윽하게 피어주니 한없이 고맙기만 한 들이다.

 

 

 

 

 

 

 

 

 

 

 

 

 

 

 

 

 

 

 

다른 군자란들은 이제 막 꽃대를 밀어 올리고 있는 중인데

이 군자란은 한겨울에 꽃대를 올려

힘겹게 피더니 이제 활찍핀 모습이다.

 

 

 

며칠 전에 핀 댜육이종류 이름은 몰라요 성도 몰라.ㅋㅋㅋ~~~

 

 

 

 

 

오늘 인터넷 검색을 하여 찾아낸 이 다육이의

이름은 루비앤네크리스 라고

유통명은 진주목걸이라고 한다.

 

 

 

일년 365 피고 지는 꽃기린

 

 

 

 

 

게발선인장이 꽃망울맺기를 하여

며칠만  더 있으면 

게발선인장이 예쁜 모습을 보여줄것같다.

 

 

 

 

 

 

 

 

 

 

 

 

 

 

 

 

 

2017년엔 가지가 휘이도록 동백꽃이 많이 피더니

해거름을 해서 작년엔 몇 송이 맺질 않더니

겨울에 몇 송이 피고 이제 두송이 가 피고 있다.

 

 

 

 

오늘까지 8송이가 피어 베란다에 蘭 향기 그윽하여 햇살이 따스해

거실창문을 열어놓으니 거실까지 蘭 향기로 채워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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