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첫번째 크리스마스 My first Christma 4)나의 첫번째 노엘(My first noel)/최성은
(누가복음2;8~20)
우리가 흔히 이 땅에 오신 아기 예수를 경배한 사람들을 떠올릴 때면 동방박사를 많이 떠올린다.
왜 하나님은 목동들에게 예수님의 탄생 소식을 먼저 알리셨을까? 이 목동들은 어떤 사람들이었을까?
어떻게 이들이 아기 예수 탄생을 가장 먼저 축하한 사람들이 되었을까?
1. 맡겨진 일에 충실했지만 소외된 사람들
1-1당시 목동들은 소외된 계층이었다. 어느 민족에게나 들판에서 짐승을 돌보는 일을 하는 사람들은 집시처럼 평민 이하의 대접을 받았다.
그래도 목자들은 양을 지키는 일만큼은 충성된 사람들이었다.
오늘 본문에는 그들이 늦은 밤에도 양을 지키고 있었다(8)라고 표현한다.
목동들은 맡겨준 일에 충실했지만 소외된 자들이었다.
1-2일의 성공과 실패,보수의 높고 낮음을 떠나서 자기 일에 최선을 다하는 사람들이 아름다운 사람들이다.
사회는 이런 사람들을 소외할지 모르겠지만,우리 하나님은 이런 사람들을 주목하신다.
누가 알아주든 아니든 묵묵히 밤이 새도록 양을 돌보던 목자들은 하나님의 영광을 보게 되었다(9).
오늘 나오는 목자들은 예루살렘성안으로 들어갈 수 없는 사람들이었다. (그러나 그들은 맡은일에 충성 밤에 양을 지킴)
눅2:8 그 지역의 목자들이 밤에 밖에서 양떼를 지키더니.목동 다윗왕을 연상시킴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
2:9 주의 영광이 그들을 두루 비추매
그들은 하나님의 영광을 볼 수 있었던 목동 소외된 자들을 하나님이 위로하심.
온 백성에게 줄 기쁜 소식이 목동들에게 첫번째로 전해짐.
눅2:12 너희가 가서 강보에 싸여 구유에 뉘어있는 아기를 보리니 이것이 너희에게 표젹이니라 하더니
온 인류에게 미칠 엄청난 기쁜 소식이 들에서 양을 치는목동들이에 제일먼저 임했다.
기적:하늘에서 땅으로 내려온것은 기적.
표적:기적가운데 하나님의 뜻이 들어 있다는 것을 표현한 말 말 구유에 뉘어있는 예수를 볼것이다.
(메시야가 그런 모습으로 오시기로 작정되어 있다는것)
눅 2:14 하늘에서는 하나님께 영광 땅에서는 하나님이 기뻐하신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
목자들이 예수님이 말구유에서 탄생하심이 가장 은혜를 받은것은 친근감 일것임
목동들은 평소에 늘~맡아온 마구간의 냄새 마구간 구유에 뉘인 예수님을 만나므로 친근감이 들었을것임.
2. 듣고 끝나는 것이 아닌 행동에 옮기는 사람들.
2-1 여러 신학자들은 예수님의 탄생에 대하여서는 당시 여러 부류의 사람들이 미리 알았을 것이라고 가정한다.
그러나 그들은 말씀을 듣기는 들어도 신앙의 믿음으로 믿지는 않았다 그들은 미가서에 예언한 것을
알았지만 믿지 않음 종교지도자들 듣기는 들어도 실천에 옮기지 않는 그리스도인들의 모습.
하나님은 인정받지는 못하지만 자신에게 맡긴것에 충성하는 목동들에게 가장 먼저 예수님의 탄생을 전하심.
목동들은 평생 성경책을 읽지 못했을수도 있다 그냥 들은것만 믿었을 수 있다.
목동들은 비천하여 베들레헴 성안으로 들어갈 수 없었던 사람들이었다.
그러나 믿음은 그런것과는 전연 관계가 없다.
2-2 그러나 목동들은 천사의 계시를 듣고 행동에 옮겼다(15-16).빨리가서 듣고 본바를 행동에 옮기는 목동들의 모습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자신들이 메시야 탄생의 첫 번째 경배자가 되는 것을 놓치지 않았다.
메시야가 말구유에서 태어난다는 것을 듣고도 아무도 믿지 않을 것을 목동들은 믿었다.
왜냐하면 그들과 같은 처지로 예수님이 오신다는 사실이 목동들에게는 복음이었기 때문이다.
3. 상황을 이기는 감사로 찬송하는 사람들.
3-1목동들은 천사의 계시를 믿고 행동에 옮기기 위해 한 걸음에 마리아와 요셉을 찾아가 자신들이 보고 들은 바를 설명한다(17-19).
요셉과 마리아를 찾아가서 알림(보고,듣고,본바를 하나님의 말씀에 근거하여 알림)
마치 사마리아 수가성의 여인이 물동이를 버려두고 가서 전한것처럼.
동방박사들은 아기 예수의 탄생을 축하라려고 황금과 몰약과 유황 등 당시로서는 가장 값지고 귀한 것들을 선물로 가져왔지만
목동들은 양을 지키다가 천사들의 계시를 듣고 한걸음에 달려온 목동들은 아무것도 준비된것이 없었다.
그들은 베들레헴궁에도 예루살렘성에도 들어갈 수 없었던 동물 냄새나는 목동이었기에 사람들의 눈으로
보면 반가울리 없는 손님이었다.
만약 예수님이 헤롯의궁 로마제국의 황실에서 태어나셨다면 냄새나는 목동이 우리와 같은 비천한
사람들이 그런곳에 어떻게 들어갈 수 있었겠는가!
3-2그런데 여기서 감동적인 일이 벌어짐 우리의 고백과 행동 우리의 믿음.
아무것도 없는 목동들은 무엇으로 아기 예수를 경배할지 깨달음 눅 2:14,20 몸과 마음과 뜻을 다하여 영으로 찬양하는 모습.
그들은 아무것도 없기에 보고 듣고 본바를 찬양함 목동이라는 상황이 변하지 않더라도 그들은 가장 높은 곳에서
가장 낮은 곳으로 오신 예수님을 찬양할 수 있었다.
여전히 나의 어려움이 변하지 않았음에도 나에게 영원한 구원을 주신 메시야를 만난 기쁨이 모든 상황을 넘어서게 하신것임
여러 부류의 사람들에게 말씀이 임했다면 어떤 사람이 가장 감사했겠는가?
최악의 환경에 있는 사람들이 감사했을것임 도저히 받을 수 없는 자격이 없는 것이기 때문에 하나님의 은혜가 거져주는
것임을 알기에 감사할 수 있는 것이다.
(감사는 학벌과 재산과 환경과 상황과 아무 관게없이 오직 영적인 능력이다)
그래서 목동들은 비천한 상황에서도 감사할 수 있었고 수천년을 기다려온 메시야 탄생을 가장먼저 축하할 수 있는
특권이 주어졌을때 그 기회를 놓치지 않았음 그래서 감사는 능력이다.
사랑합니다 예배합니다 라고 고백하고 싶은데 말할 수 없는 그 아픔을 경험해보지 못한 사람들은 그 애뜻함을 모를 수 있다.
마음껏 예배하고 찬양하는 교회로 달려올 수 없는 Merry christmas 라 얘기할 수 없는 애뜻함 그 가운데에 간절한 감사함이 있다.
나 같은 비천한 사람에게 찾아오신 그 하나님의 은혜를 최악의 상황가운데서 느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 가지고 있으면 감사할 수 없고 모든걸 다 가지고 있으면 감사할 제목도 없습니다.
Noel:프랑스어로 기쁨의 외침.
들에 있는 사람들 소외된 사람들 한사람을 찾아서 주님 앞으로 초청할때 누구보다도 하늘에서 기뻐하실 분은 이땅에
내려오셨던 예수그리스도 이심을 기억하고 맡기신 일에 충성했지만 소외된 적이 있는가?
우리에게 주어진 각자의 삶에서 직장에서 가정에서 주부로서 섬기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들었다면 소외된것 때문에
마음이 아팠다면 상황을 이길 수 있는 영광의 삶이 감사와 찬양을 드리는 살이 될 수 있기를...
주님!오늘 말씀을 묵상하면서 목동들은 냄새나는 양들틈에 끼어서 냄새나는 양들의 체온을 함께 유지하면서 밤을 보냈습니다.
이땅의 최악의 냄새나는 인간들에 끼어서 나와 같은 양떼들을 붙잡고 사역하신 예수님의 모습입니다.
주님!
노엘~노엘~기쁨의 외침을 외치며 매순간의 상황을 이기는 찬송이 될 수 있는 하루하루의 삶이 될 수 있게 인도하여 주시길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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