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칼럼)
예수님 사랑,예수님 자랑 /최성은 담임목사님
또 한 번의 새해가 찾아왔습니다.
인생을 살아가다보면 우리는 나름의 의미를 부여할 만한 수많은 시작점을 맞이하게 됩니다.
반복되는 일상도 그리고, 똑같은 일도 그것이 다시 한번 주어진 새출발의 기회일 때는
그 모든 것이 우리를 도약하게 만드는 축복의 시작점이 됩니다.
세상의 시작을 기록한 창세기에서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여러 바닷물에 충만하라 새들도 땅에 번성하라 하시니라(창1:22)"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처음 복을 언급하신 구절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랑을 통해 우리를 구원하시고 예수님의 제자로 살게 하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복은 우리만 누릴 복이 아니라 함께 나눌 수 있는 복이어야 합니다.
나의 존재가 누군가에서 기쁨이 되고 누군가에게 즐거움이 되고 누군가에게 위로와 격려가
되는 것 그런 우리의 삶이 세상을 채울 때 세상은 아름답게 변하되어 갈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이 하나님께서 다시 한번 축복의 시작점과 같은 새로운 한 해를 주신 변함없는
목적인 것을 잊지 않아야 합니다.
창세기는 우리를 사랑하시고 우리를 자랑하길 원하시는 창조주 하나님의 마음이 담긴 책입니다.
따라서, 매일 묵상하는 창세기 말씀을 통해 하나님께서는 새로운 한 해를 사는 우리에게 어떤
삶이 주님을 사랑하고 주님을 자랑하는 것인지 알게 하실 것입니다.
그리고 그런 우리들의 삶을 통해 하나님은 예수님의 제자로 우리를 부르셔서 이 땅에 살게 하신
하나님의 비젼을 성취해 가실 것입니다.
예수님 사랑, 예수님 자랑! 2020년 한 해를 채우는 삶의 모습이 되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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