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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꽃들의 이야기/꽃사진

명자나무

by 밝은 미소 2020. 4. 19.

 

 

식물명:명자나무

분류:   장미과>장미속:명자나무속

학명:  Chaenomeles speciosa (Sweet) Nakai

꽃색:  빨강,분홍색,흰색.

분포:  경상도와 황해도 이남 지방에서 자란다.

형태:  낙엽활엽목.

크기:  키가 1-2m 안팎으로 자란다. 

잎:     잎은어긋나기하며 타원형 또는 긴 타원형이고 예두(銳頭) 예저(銳底)이며 (풀명자나무는 둔한톱니가 있고

         잎끝이 둔두 또는 예두이다)길이 4-8cm, 폭 1.5-5cm 로서 가장자리에 잔톱니가 나 있고 엽병이 짧으며

         탁엽은 달걀모양 또는 피침형으로서 일찍 떨어진다

꽃:     꽃은단성꽃으로 지름 2.5-3.5㎝이며 짧은 가지에 1개 또는 여러개가 달리며 수꽃의 씨방은 여위고 자성화의 씨방은

         살이 찌며 크게 자라고 꽃자루가 짭다. 꽃은 4월에서 5월까지 계속 피고, 꽃받침은 짧으며 종형 또는 통형이고

         5개로 갈라지며 열편은 원두이고 꽃잎은 5개로서 원형, 거꿀달걀모양 또는 타원형이며 밑부분이 뾰족하고 백색,분홍색,

         빨강색의 3가지 색이 조화를 이룬다. 수술은 30-50개이고 수술대는 털이 없으며 암술대는 5개이고 밑부분에 잔털이 있다. 

열매:   열매는 타원형으로 모과를 닮았으며 크기 10cm정도로서 가을에 누렇게 익으면 속은 딱딱하나 신맛이 나는 향기가 있다. 

줄기:   가지는 비스듬히 서며(풀명자는 줄기가 지면 가까이 눕는다) 나무껍질은 암자색이며 일년생가지에 가시가 있다.

         일년생가지에는 큰 탁엽이 있으나 일찍 떨어진다.

특징:   이른봄에 진분홍색으로 피는 꽃은 화려하지는 않으나 은은하고 청초한 느낌을 주어'아가씨나무'라고도 한다. 생장이 빠르다. 

생육환경:해가 잘 드는 양지 바른 곳을 좋아하며 건조한 곳에서는 생장이 좋지 않다. 토질은 배수가 잘 되면서도 보수력이 있는

         사질 양토가 좋다. 지하수가 높은 곳은 겨울에 뿌리가 얼기 쉽다. 관수에 주의하여 흙이 마르지 않도록 할 것과 여름에는

         직사광선을 피하고 반그늘에서 관리한다. 황해도 이남이면 정원수로 심을 만큼 내한성이 강하다. 

 

출처: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흔하지만 명자나무꽃도 가만히 들여다보면 참 예쁘다.

빨강도 진한것과 연한것 약간 붉은것 등.

여러가지이고 분홍,흰색, 분홍과 흰색이

섞여 피는 것도 있고 한곳에서

여러 색들이 피어있는 모습을 보면 화려하다.

 

개인적으로는 여러 색의 꽃들 중에

흰색과 연분홍 빛이 섞인 꽃이 제일 눈길이 가는 꽃이다.

 

그런데 왜 명자라는 이름이 붙어 있을까 궁금하여

그 이름의 유래를 찾아봤더니 안 보인다.

이 명자나무를 아가씨나무라고도 불린다고 하니

아가씨 얼마나 예쁜가! 아가씨처럼 예뻐서

가장 흔한 이름인 아가씨이름 명자를 붙여준 건 아날까란 나의 생각.ㅋ~~

 

 

 

 

 

 

 

2020년 4월 10일 집 근처공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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