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명:라일락
학명: Syringa vulgaris L.
분류: 물푸레나무과>수수꽃다리속
꽃색: 빨강,보라,흰색.
분포: 각지에 식재
형태: 낙엽 활엽 관목
생육환경: 반음수이나 양지에서 잘 자라며 내한성이 강하고 공해 및 병충해에도 강하다. 수분이 있는
사질양토에서 잘 자라나 아무곳에서나 잘 자라는 식물로 전국에서 재배가 가능하다
크기: 높이 4m
잎: 잎은 마주나기하고 길이 5 ~ 12cm 의 넓은 달걀모양 또는 달걀모양이며 예두 또는 점첨두이고
아심장저 또는 절저이다. 톱니가 없고 양면에 털이 없으며 광택이 나고 잎자루는 길이 2 ~ 2.5cm이다.
꽃: 꽃은 4 ~ 5월에 피며 지름 2cm로서 향기가 짙고, 원뿔모양꽃차례는 전년지 끝에서 마주나고, 꽃대축에
선상의 돌기가 있고, 작은꽃대는 길이가 2mm 이하이며 백색, 자색, 적색의 많은 원예품종이 있다.
열매:열매는 삭과로 타원형이며 첨두이고 9 ~ 15mm로 9월에 성숙한다.
줄기:일년생가지는 털이 없으며 회갈색이고 껍질눈이 뚜렷하지 않지만 이년지는 회갈색이며 둥근 껍질눈이 있다.:
번식방법: 실생 또는 근삽, 접목으로 행한다. 실생은 노천매장 후 파종하며, 근삽은 3월에 행하고, 접목은
쥐똥나무에 접한다.
재배특성: 이식이 용이하다.
특징: 재배종
유사종: 수수꽃다리(S. dilatata Nakai): 라일락보다 꽃이 작다.
출처: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베란다에 피었던 蘭들이 지고 나니 요즘은 아파트 화단과
현관 입구에 흐드러게 핀 라일락 향기가 5층인
우리 집 베란다까지 그 향기가 올라와 베란다를
열어놓고 라일락 향기를 맡으면서 지내고 있으니
땅에서 꽃이 피어 향기를 발하고 있는 꽃 향기를
베란다를 통해서 맡으면서 지낼 수 있는 것도
5층이라서 가능한 것 높은 층 보다는
좀 일찍 햇빛이 나가는 것이 아쉽지만
이렇게 꽃 향기가 진동하는 봄날과 가을날은
거실에 앉아서 눈높이에서 꽃 향기와 단풍들을
볼 수 있는 것도 5층이라서 가능한 것이 감사함이다.
조금만 살펴보면 이렇게 감사가 넘치는 삶을 즐길 수 있음이 또한 감사한 하루다.
2020년 4월 17일 집앞 화단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