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보통 통통배를 타고 다니던데 이 아저씨는
꽤 먼~곳에 있는 것을 봤는데 가깝게 와서 보니
배안에는 미역이 들어있는 것을 보니
노를 저으면서 미역을따가지고 오시는 모양.
지난 6월 3일 강원도 양양쪽으로 가면서 바닷가로 가다 해당화가 피어 있는
길로 들어가니 양양쏠비치 해변이었다.
그곳에는 아이들을 데리고 나온 엄마들이 아이들을 데리고
바닷가에서 놀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 여전히 마스크를 한 채...
바닷가 모래 사장에 앉아 아이들과 함께 놀고 있는 주변에서 날은
별로 좋지 않았지만 해변가를 빨갛게 물들인 해당화를 담으면서
바닷가에서 파도에 밀려온 미역을 건지는 아저씨의 모습들을 바라보다
진고개로 가서 산속 개울가에서 가지고 간 도시락을 먹고 진부 장날이라 해서
진부시장에 들려 산나물을 사 가지고 오다 해가 아직 남아있어 두물머리
근처 물의정원에 들려 개양귀비를 담으려다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곳이라고
재훈 할아버지 내키지 않아 해서 집으로 쑝쑝.~
벌써 몇 달쩨 잠잠해지길 기다렸지만 요즘 코로나는 다시
확진자가 주변에 자꾸 생기니 마음은 지치고 사람들을 피해 동해바다만 찾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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