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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공원이야기/아파트와 주변풍경들

동네 한바퀴-곱게 물든 단풍

by 밝은 미소 2020. 11. 26.

11월 초에 찍은 사진들

 

 

 

 

 

 

 

 

11월 10일에 찍은 사진들

 

 

산수유도 빨갛게 익고 지금은 잎새는 모두 떨구고

빨갛게 열매만 달려있어 매일 새들이 날아와 먹고 있다.

 

 

 

 

 

 

 

 

집 앞에 피었던 산수국도 물이 들었다

 

 

 

 

 

 

 

 

 

 

 

 

 

 

 

 

 

 

 

 

 

 

 

 

 

 

늦둥이 민들레도 피어있고

 

 

 

 

 

지난 11월 15일 찍은 사진들

 

 

지난 11월 10~15일 한참 집 주변이 단풍이 절정일 때 찍어놓았던 사진들이다.

아파트 주변의 단풍들이 절정이니 다른 곳으로 단풍을 보러 가는 것보다

운동하면서 사람들을 피해 동네 한 바퀴를 돌면서 아파트 숲 속의 작은 공원과

큰길을 다니면서 단풍도 보고 운동도 하고 즐거웠는데 이제는 단풍이 모두

떨어지고 바람에 가지들만 윙윙 바람에 울고 있다.

 

아직은 집 앞 소 공원엔 다른 곳 보다 단풍나무들이 늦게 단풍이 들어

많이 남아있는데 남아있는 단풍잎에 살포시

첫눈이 내려주면 아름다움이 배가 될 텐데 하면서 첫눈이 내려주길 소망해본다.

 

 

 

2020년 11월 10~15일 동네 한 바퀴 돌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