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단풍:장미목>범의귀과>돌단풍속
학명:Mukdenia rossii(oliv) koidz.
범의귀과에 속하는 다년생초. 한국과 만주 일대에 분포한다.
냇가의 바위 겉이나 바위틈에서 자라며, 바위겉에
단풍나뭇잎처럼 생긴 잎이 달린다고 해서 이름이 "돌단풍"이다.
어린잎은 나물로 먹으며, 모양이 예쁘기 때문에 관상용으로도 재배한다.
효능으로는 이뇨작용 촉진 등이 있다.
꽃말:생명력, 희망.
비에 젖은 돌단풍
계곡이나 물가의 바위틈에 피어 있어야 더욱 아름다운
꽃인데 물가 바위틈이 아닌 집뒤 탄천 솔밭에
피어 있는 돌단풍이라 오가는 사람들에 밟혀서 피는
것보다는 꽃이 피기 전 막 싹이 올라올때
밟혀 죽는 것이 더 많은 탄천의 돌단풍이다.
동강할미꽃을 보러 가면 물가 바위틈에 곱게 핀
돌단풍을 만날 수 있는데 올해도 코로나로 인해
멀리 가지 못하고 집 뒤 탄천 솔밭에 핀 꽃들을 담아왔다.
3월 20일, 24일 집 뒤 탄천 솔밭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