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명: 자주목련
분류 : 목련목>목련과>목련속
꽃색 : 백색,자주
학명 : Magnolia denudata var. purpurascens (Maxim.) Rehder & E.H.Wilson
개화기: 5월,4월
분포 : 중부 이남에서 자라고 있다.
형태 : 낙엽활엽교목. :
생육환경:내한성이 강하나 겨울에는 서북풍을 막아 주는 큰 건물이나 나무가 있는 곳이 좋으며 음지나 양지에서
모두 잘 자란다. 토질은 배수가 잘 되면서도 보수력이 있는 비옥한 사질 양토가 좋다.
내염성이 강하여 해안지방에서도 잘 자란다.
크기 : 수고 15m에 이른다.
잎 : 은 어긋나기하고 길이 6~15cm, 폭 3~7cm로서 거꿀달걀모양 또는 도란상 긴 타원형이며 끝이
둔두이지만 뾰족해지고 예저이며 표면에 털이 없고 뒷면은 광택이 있는 담녹색으로 잎맥에 털이 약간 있다.
꽃 : 꽃은 4~5월에 가지 끝에서 큰 꽃으로(지름 12-15㎝) 핀다. 꽃잎의 겉은 홍자색이고 안쪽이 백색이다.
다른 목련류처럼 꽃잎이 6장이나 바깥 꽃받침 3장이 흡사 꽃잎 같아 9장으로 보인다. 꽃잎은 모양이 서로 비슷하며
거꿀달걀모양에 가깝고 약간 육질이다.
열매 : 열매는 홍갈색 골돌이고, 길이는 8-12cm의 원주형이다.
줄기 : 높이가 15m에 달하며 일년생가지와 동아에 털이 있다.
용도 : 겨울에 필봉(筆鋒)처럼 달리는 갈색의 큰 꽃눈도 관상가치가 있어 관상용이나 정원수로 이용한다.
유사종: 백목련(M. denudata Desr.): 잎의 길이 10-15㎝의 거꿀달걀모양인데 어긋나며, 끝이 둔하지만 뾰족하고 예저로
표면에 털이 약간 있다. 뒷면은 연한 녹색으로 잎맥에 털이 약간 있다. 지름 12-15㎝의 커다란 흰색꽃이 가지 끝에 피며 향기가 짙다.
번식방법:번식은 목련을 대목으로 하여 절접, 증식시킨다
재배특성:생장이 빠르며 높이도 10m 씩 자라며 자연 수형도 아름답다. 큰 나무는 이식이 잘 되지 않아 미리 뿌리 돌림을
해야 할 정도이다. 전정은 할 수 있으나 하지 않은 편이 좋으며 중심부의 밴가지를 솎아 주는 정도가 좋다.
출처 :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
자주색 목련은 모두 자목련인줄 알았는데
그런데 자주색 목련을 보니
겉은 자주색인데 속이 흰색이 있는데
이것은 자주목련 이라 하고
자목련은 겉과 속이 모두
자주색인 것을 자목련이고 한단다.
사진을 찍으면서 살펴보니 울집 주변엔
모두 겉과 속이 다른 자주목련이다.
겉과 속이 같은 색인 자목련은 많이 보이질 않는 것 같다.
2021년 4월8일 아파트 화단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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