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명: 달맞이꽃
분류: 도금양목>바늘꽃과>달맞이꽃속
꽃색: 노란색
학명: Oenothera biennis L.
개화기: 7월
형태: 두해살이풀
크기: 높이 50~90cm이다.
잎: 근엽은 로제트를 만들고 경엽은 어긋나기하며 넓은 선형으로 길이 5~15cm, 나비 5~12mm이고 끝은
뾰족하며 밑부분이 직접 줄기에 달리고 가장자리에 얕은 톱니가 있으며 짙은 녹색이고 주맥은 희다.
꽃: 꽃은 7월에 황색으로 피고 위쪽 잎겨드랑이에 1개씩 달리며 저녁에 피었다 아침에 시든다.
꽃받침조각은 4개가 2개씩 합쳐지며 뒤로 젖혀지고 꽃잎은 4개로 끝이 파지며 수술은 8개이고
암술대는 4개로 갈라지며 씨방은 원뿔모양으로 털이 있다.
열매: 과실은 삭과로 곤봉형이며 길이 2~3cm이고 4개로 갈라진다.
줄기: 줄기는 뿌리에서 1개 또는 여러 대가 나와 곧추 선다. 전주에 잔털이 밀생한다.
생육환경: 물가, 길가, 묵밭에 많이 난다.
용도: 관상용, 종자는 약용.
특징: 귀화식물이다.
츨처: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
아침 이슬에 젖은 달맞이꽃
달맞이꽃/이용복
얼마나 기다리다 꽃이 됐나
달 밝은 밤이 오면 홀로 피어
쓸쓸히 쓸쓸히 시들어가는
그 이름 달맞이꽃
아~ 아~ 아~
서산에 달님도 기울어
새파란 달빛 아래 고개 숙인
네 모습 애처롭구나.
얼마나 그리우면 꽃이 됐나
찬 새벽 올 때까지 홀로 피어
쓸쓸히 쓸쓸히 시들어가는
그 이름 달맞이꽃
아~아~아~
서산에 달님도 기울어
새파란 달빛 아래 고개 숙인
네 모습 애처롭구나.
이슬에 젖은 달맞이꽃
비에 젖은 달맞이꽃
해가 기울고 어둠이 내리기 시작하면 까만 밤에만 피는 달맞이꽃.
주변이 깜깜하다 보니 보아주는 이 없어도 해가 지면
꽃잎이 피기 시작하여 밤새도록 활짝 피었다 아침이슬을
맞은 후 해가 뜨면 서서히 꽃잎을 다물기 시작하기 때문에
활짝 핀 달맞이꽃을 낮에는 만나기 힘들어진다.
이른 아침 아침이슬이 맺혀있는 긴~ 꽃술이 아름다운
달맞이꽃 그러나 활 찍 핀 모습을 보려면 밤에 찍어야 되기
때문에 집에서 5분이면 나가서 탄천가에 핀 달맞이꽃을 담을 수
있어서 밤에 나가서 활짝 핀 달맞이꽃을 담을 수 있었고 비가
내린 후 빗방울 맺힌 달맞이꽃도 만날 수 있어서 해마다
달맞이꽃을 담아왔는데 집 뒤 탄천에서 뱀이 무더기로 있는 것을
본 후에는 그 상황이 연상이 되어 무서워서 풀섶을 마음 놓고 발을
들여놓을 수가 없어서 요즘은 풀이 우거져 무서워서 사진을 담을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