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롱꽃목> 국화과> 참취속 에 속하는 자주색 꽃이
6월~10월에 피는 여러해살이풀로 높이
50~60cm로 곧게 자라고 줄기에 홈과 줄이 있다.
이글거리는 태양빛에 더위가 기승을 부리더니 立秋가
지나면서 요즘은 벌써 새벽녘으로는 이불을 끌어
덮어야 하는 찬바람이 나고 아침 저녁으로는 문을
닫아야 할 만큼 날씨가 서늘해져서 산책하기 좋은
날씨라 저녁으로 집뒤 탄천쪽으로 산책을 나서면
풀벌레와 귀뚜라미 소리가 가을에 묻어와 가을이
우리 곁에 와 있음을 알아차릴 수 있는데
이렇게 가을은 어김없이 찾아왔건만 여전히 우리를
감싸고 있는 코로나는 하루에 2000명이 넘는
확진자가 매일 늘어만 가고 있다.
벌써 2년이 다되도록 삶이 자유롭지 못하고 갇혀
지내야 하는 시간들 얼마나 긴~ 시간이 지난
후에야 당연하다 생각했던 우리 일상의 그 생활로
다시 돌아갈 수 있을련지…
어른들이야 그러려니 하지만 다니다 보면 꼬마들이
마스크를 쓰고 다니는 모습은 너무 안쓰럽고
손자 손녀들은 학교도 마음 놓고 다니지 못하고
학교에 가지 못하는 날들이 자꾸만 늘어만 가니
여기저기서 신음소리가 들리는 현실은 아득하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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