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사약으로 사용했다는 백부자
흰색이 많은데 이번에는
보랏빛이 도는 꽃을
만났는데 독이 있어도 꽃은 너무 아름답다.
남한산성은 우리 집에서 40분 정도 걸리는 참 아름다운 산성이다.
성곽길을 따라 걷는 길도 너무 아름답지만 특히 계절마다 피는
야생화의 보고라고 할만큼 야생화들이 지천으로 피고 지는 곳.
언제나 찾아도 늘~ 야생화들과 눈맞춤 하면서 걷다 올 수 있는 곳.
이렇게 아름다운 꽃들을 만날 수 있는 곳 그곳에 가면 늘~ 반겨주는
우리 야생화들이 있어 즐겁고 행복한 미소를 짓게 해주는 아름다운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