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복사나무
분류:쌍덕잎식물강 >장미목>장미과>
학명Prunus davidiana FR.
개화:4-5월
수고 6m 정도로 자라고 수피는 어두운 갈색으로 겨울눈에 털이 있다.
어긋나게 달리는 잎은 도피침형으로 양끝이 좁고 가장자리에
자잘한 톱니가 있다.
잎의 양면에는 털이 없고 잎자루는 털이 있다가 없어지고 밀선이 있다.
4~5월에 잎보다 먼저 연홍색의 꽃이 1~2개씩 달린다. 꽃잎은 5개이고
난형의 꽃받침이 있다. 핵과인 열매는 털이 덮여 8~9월에 황색으로 성숙한다.
전국 각지의 인가 주변에 식재되어 자라는 낙엽활엽소교목이다.
원산지는 중국으로 음지와 건조에 약하고 추위에 강해 가끔 중부 내륙지방에서도 식재한다.
출처:국립중앙과학관-식물정보
산복사나무(개복숭아) 나무는 집 뒷산과 탄천변 산에서
만날 수 있는데 키가 커서 그런지 산복사나무는
사람들의 손을 타지 않아서 해마다 담아오는 꽃이다.
과수원의 복숭아꽃보다 더 아름다워서 해마다
즐겨 담는 꽃 중의 하나인 산복사나무이다.
내 유년시절에는 고향의 산과 들에 많았던
개복숭아는 몸에 묻으면 가려운 잔털도 많고
너무 작아서 누가 따 가지도 않던 개복숭아인데
이 작은 개복숭아도 관절염에 좋다는 소리에
이젠 열매가 열리기만 하면 사진을 담게 놔두질
않고 어느 사이에 없어져서 한 번도 사진을 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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