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아들들과 뜨거운 날 여기저고 돌아다니다
고성 아야진 바닷가로 가서 카페에 들어가서
바다를 바라보려 바닷가로 갔는데 이른 더위
탓인지 바닷가엔 벌써 텐트와 그늘막을 치고
바닷가에서는 어른도 어린이들도 물놀이에
신이난 모습들이다.
바닷가 전망이 좋은 카페는 사람들로 장사진을
이루고 있어서 바닷가를 한바퀴 돌아보았지만
전망좋은 곳은 이미 사람들이 꽉 차있어
크고 사람들이 비교적 적은 카페를 선택하여
들어갔는데 다행이 커피맛이 아주 좋았다.
재훈할아버지가 시킨 녹차는 너무 달아서 먹기가 거북스러웠지만
나와 아들들이 시킨 커피와 디저트로 시킨것이 맛이좋아 다행이었다.
고성에 숙소를 잡아놔서 주로 바닷가도
고성근처에서 돌아다녔다.
벌써 바닷가는 때이른 여름처럼 날씨가
더워서 어른이나 어린이들이 물속에서
물놀이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고 바닷가
전망이 좋은 카폐엔 사람들로 장사진을
이루고 있었다.
바닷가를 한바퀴 돌아보면서 우리도
느긋하게 아들들과 차한잔 시켜 놓고
바닷가에서 물놀이를 하고 노는 사람들을
구경하며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았다.
바닷가는 잔잔하고 날이 맑지를 않아서
멀리 수평선도 보이지 않고 파도도 없어
조금은 아쉬운 날이었지만 오랫만에 두
아들들과 함께한 고성의 바닷가 여행은 추억의
한페이로 남길 수 있어 좋았던 어느 5월의 바닷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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