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야가 꽃망울을 터트릴 준비를 하고 있는 모습
호야가 해거리를 해서 작년엔 피지
않더니 올해는 두송이가 피었다.
향기는 너무 약해 있는듯 없는듯
하지만 꽃이 피어 보름이 넘게
오래도록 피어있기 때문에 오래도록
볼 수 는 있는데 향기도 꽃도 눈길을
끌지 못하지만 그래도 해거리를 하여 꽃을
피우지 못하면 서운하여 꽃이 피길 기다려진다.
활짝핀 호야 그러나 화려함의
극치인 공작선인장 옆에 피어
있으니 꽃이 자꾸만 비교되는
모습이네.
그래도 단 하루 피었다 지는
화려함의 공작선인장에 비해
꽃을 피워서 보름정도는 가는 호야다.
한송이가 활짝 피고나니 옆에서
또 한송이가 꽃망울을 터트릴
준비를 하고 있는 모습이다.
여러송이를 피워주면 좋으련만
해거름을 하면서 딱 두송이만 핀다.
만데빌라가 활짝 피어 베란다를 환하게 해주고 있다
일년 내내 하루도 빼놓지 않고 꽃을 피우고 있는 기린초
작년에 140여송이가 피었었는데 올해는 꽃망울이
세송이 맺히더니 두송이는 중간에 떨어지고
딱 한송이만 피었다.
순백의 꽃에 은은한 향기가 좋아서
베란다에 향기가 그윽하게 풍겨주다 송이채
떨어지는데 올해는 딱 한송이 피어서 너무 아쉽다.
미세먼지를 걸러주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는 산호수이다
공작선인장과 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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