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름덩굴
분류:미나리아재비목>으름덩굴과>으름덩굴속
꽃색:자주색
학명:Akebia quinata (Houtt.) Decne
개화기:4월, 5월
생태/서직지: 중부 이남 산지 햇빛이 드는 숲 속 및 가장자리에
흔히 무리를 짓거나 흩어져 자란다.
겨울철에 잎이 없는 덩굴식물인 점에서 늘 푸른 멀꿀과 구별된다.
낙엽활엽 덩굴식물로 5m 정도 자란다. 잎몸은 손바닥으로
완전히 갈려 5-8개의 잔 잎몸으로 구성되고, 끝부분이
둔한 점에서 끝이 뾰족한 멀꿀과 구별된다.
꽃은 암꽃과 수꽃으로 구분되어 암수한그루에 붙으며,
잎과 더불어 짧은 가지의 잎 사이의 총상꽃차례에 붙어
갈색으로 핀다.
꽃받침은 3개인 점에서 6개를 갖는 멀꿀과 구별된다.
열매는 원통형으로 길게 종으로 열린다.
출처:국립공원공단 생물종정보:식물
보슬보슬 봄비가 내린 날에
비가 그친 후 집뒤
탄천에 가니 비에 흠뻑 젖은
으름덩굴이 눈맞춤하자 하네
촉촉한 연둣빛 잎새들이
너울너울 춤을 추는
잎새들에 내 마음도
연둣빛으로 곱게 물들어졌네.
가을엔 요렇게 생긴 열매가 열리는데 이것이 으름이다
2023년 4월 15일 집뒤 탄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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