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섬 근처에 있는 천지연폭포 풍경
먼나무 열매가 주렁주렁
어디를 가든 먼나무가
많아 새들의 밥이 되고 있다.
개모밀덩굴
동백꽃은 모두 지고 남은
몇한송이가 비에 젖어
외롭게 자리를 지키고 있고.
천지연폭포쪽에서 내려오는 물인데
반영이 아름답다 비가 오니
천지연 폭포는 pass 하고
공원 정상에서 내려다보면
천지연 폭포가 보이니
그곳으로 가려고 그냥 지나쳤다.
새섬 주변이라서 항구와 새섬을
잇는 새연교가 멀리 보인다
육지에서는 우리가 떠날 때 집뒤 탄천가에
있는 아카시아꽃은 피지 않았는데
이곳은 아카시아꽃이 흐드러지게 피어있는 모습.
새섬쪽은 날이 좋은 날 가려고 그냥 샛길의
계단을 이용해 공원으로 올라가는 길.
계단 옆으로 작은 암자가 자리하고 있다.
고사리와 가시엉겅퀴가 활짝 피어 있고
산괴불주머니와 사상자가 흐드러지게 피어있고
계단을 올라 칠십리 시공원
산책길에서 내려다본
우리가 묵고 있는 숙소 주변의 풍경들
공원산책로
주차장에서 한참을 걸어서 올라가야 볼 수 있는
천지연폭포가 이곳 칠십리 시공원으로
올라오면 이렇게 천지연폭포가 보인다.
우산을 쓰고 천지연폭포를 보고 있는 사람들을
줌을 해서 찍었더니 연둣빛 고운 나무잎새 사이로 보인다.
좀 더 내려가 천지연폭포가
잘 보이는 자리에서 줌을 해서 담은 사진.
비가 와서 그런지 공원에 사람이 없더니
좀 더 폭포가 잘 보이는 곳으로
올라왔더니 이분들도 나처럼
비가 오니 우산을 쓰고 천지를 보고 있네.ㅋ~
공원길을 한 바퀴 걸어서 숙소로
내려가면 되는데 비가
그치질 않고 내리고
있어 오늘은 이곳
천지연폭포가 보이는 곳에서
걷기를 멈추고 다시 온길을 돌아 숙소로 돌아왔다.
홍가시나무도 꽃을 활짝 피우고
찔레꽃도 흐드러지게 피어있네
공원 전망대에서 바라본
내가 묵고 있는 숙소
새섬주변의 풍경들이 눈에 들어온다.
이곳은 올레 6코스길이라서
올레길 표시가 걸려있다.
새섬으로 가는 길로 내려가면 멀어서
산책로 계단길로 내려가는 길.
사상자도 흐드러지게 피어있고
새섬 근처 칠십리 시공원 산책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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