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지해안에서 바라본 외돌개
온통 바위로 되어있는 해안
바위 곳곳에는 암대극이
지천으로 피어있는 아름다운 모습이었다.
조금 더 외돌개 쪽으로 다가가서
줌을 하여 담은 외돌개의 모습
검푸른 바닷물이 더욱
아름다움을 더해주고 있는 모습이다.
돈나무
멀리 서귀포항에 있는
서귀포항구와 새섬을
연결하여 주는 새연교
좀 더 줌을 하여 찍은 새연교이다.
문섬도 당겨보고
암대극이 여기저기 지천으로 피었네.
우와!~ 꽃순이 눈에는 온통 꽃만 보이고
비가 왔으니 빗방울 맺힌 모습도 당겨서 담아보고
최대한 줌을 하여 담아본 암대극꽃
뉴파라다이스 서귀포 유람선 뒤로 범섬이 보인다.
선녀탕으로 내려가는 길은 비가
내려서 미끄러워 위험하여
내려가지 않고 이곳에서 내려다봤다
돈나무
멀리 섶섬과 문섬이 보이고
외돌개는 올레 6코스 끝과 7코스 시작점이다
엉겅퀴
돈나무
바닷가 벤치에 앉아서 멀리 바다를 바라보는 여행객들
황우지 해안에서 걸어서 서귀포 항구로
오다가 바닷가 길로 내려가 보니
아주 멋진 전망대가 있는데
그곳에서 바라본 멀리 보이는
황우지해안과 선녀탕이 아름답게 펼쳐진다.
선녀탕은 비가 와서 위험하여 들리지 않은 곳이다.
제주에 가서 10일을 있는 동안 4일이 비가 내린 날이었다.
비가 오니 멀리 갈 수가 없어서 우리의 숙소가 있는
서귀포항구에서 그리 멀지 않은 외돌개와
황우지해안이 있는 곳으로 갔다.
멀리 가지 않고도 걸어서 30~40分정도
걸리는 거리이면서도 황우지해안의
아름다운 바위들 틈에 아름다운 야생화들이
피어있고 앞이 탁 트인 황우지해안은
멀리 우리가 묵고 있는 숙소 근처의
서귀포항구와 근처 새섬 그리고 항구와
새섬을 연결해 주는 새연교가 보이기도 하고
정면으로 바라다보면 범섬이 보이고 멀리 섶섬과
문섬까지 보이는 전망들이 좋은 곳이라서
제주에 가면 즐겨 찾는 곳이 이 황우지해안과
이중섭화백이 가족과 즐겨 찾아 바닷가 모래밭에
그림을 그렸다는 자구리해안과 이곳 황우지해안 그리고 서귀포
칠십리공원에 서면 천지연폭포가 훤히 내려다 보이는 장소를 즐겨 찾는 곳이다.
바닷가에 피어있는 갯무꽃이 곱다.
갯무꽃이 만발한 곳에 빗방울이 대롱대롱 매달린 모습
갯무씨앗에 대롱대롱 매달린 빗방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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