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앞두고 6.5의 지진이 나서 포기하려 한
일본 여행을 아들의 강권으로 인해
갔었지만 지진이 난 곳에서 가까워
위험하다고 이곳을 가지 않으려다가
들렸던 센마이다 다랭이논인데
경사진 바닷가 바다가 훤해 내려다
보이는 곳에 1004개의 다랭이 논으로
이루어진 풍경이 잔잔한 감동을 주었다.
이곳에서 너무 오랜 시간을 지체하여
보기로 한 폭포를 보지 못해서 조금은
아쉬웠지만 어떻게 여행길에 계획했던
것들을 차질 없이 모두 볼 수 있겠는가!~
우리가 아쉬워하니 아들은 내년에는
이번에 여행한 반때 쪽에서 시작하여 다시 가보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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