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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여행(미국 서부)

Upper- Antelope Canyon(1)

by 밝은 미소 2024. 3. 8.

 

미국엔텔로프캐년(Antelope Canyon ) 미국 남서부 애리조나주 동쪽 나바호에 위치한

엔텔로프캐년은 나바호 원주민 자치국 위치라 나바호 가이드가 동행해야만

입장이 가능한 곳이다.

엔텔로프캐년은 위치에 따라 두 부분 (Upper / Lower) 나뉘는데 우리는 이번에

(Upper Antelope Canyon )을 구경하였다.

엔텔로프는 산양이라는 뜻인데 이곳을 발견하기 전에 산양을 풀어서 키웠는데

산양이 한 마리씩 사라졌다고 하는데 그 산양을 찾다가 발견한 곳이라고 한다.

 

이곳은 홍수와 지하수, 빗물의 침식으로 인한 나바호 사암의 침식으로 형성된

비현실적인 풍경을 가까이서 마주할 수 있는 곳이다.

마치 물결처럼 굽이치는 곡선이 매력적이고 시간대와 빛에 따라 다른 풍경들이

만들어지기 때문에 한 번만 방문하기에는 아쉬움이 많이 남는 곳이다.

엔텔로프캐년은 현재 나바호족 인디언 보호구역에 속하기 때문에 현지 가이드 없이

개인적인 방문은 아예 불가능한 곳이다.

 

주차장에서 내려주면 나바호 원주민 가이드를 배정을 받고 캐년 투어 전용차로 옮겨

타고 10분 정도 이동한 다음 원주민 가이드를 따라 10분 정도 암석들 사이를 걷다 보면

Upper Antelope Canyon 입구에 도착을 한다.

11時에서 12時시 사이가 빛이 내려오는 피크시간대라고 하는데 우리는 비가 조금씩

내리는 날 라스베이거스에서 앤텔롭케년까지 4시간을 달려 도착을 하였는데 다행히 현지에 도착을

하였더니 날이 개어서 쨍한 날은 아니었지만 동굴 속에 자연빛이 비추어 그런대로 빛이 있어 다행이었다.

 

 

 

 

 

 

 

 

 

 

 

 

 

 

척박한 사막에서 생명을 유지하며 살아가고 있는 선인장

 

 

 

 

 

 

 

 

 

 

 

 

 

 

 

동굴에서 나와서 다시 반대쪽

우리가 처음 들어갔던 

동굴로 차를 타기 위해 걸어가는 모습들

 

 

 

 

 

 

 

 

 

사진을 담고 보니 코끼리형상을 닮은 모습

 

 

 

 

 

 

 

 

 

 

 

 

 

 

 

 

 

 

 

 

 

 

 

 

 

 

 

 

 

 

동굴에서 나와서 한참을  걸어 드디어

도착한 처음 동굴입구 앞 풍경

우리가 타고 온 차들이

사람들을 태우려고 기다리고 있다.

 

우리가 들어갔던 동굴입구

 

 

 

 

 

 

 

 

 

 

 

 

 

 

동굴을 떠나면서 아쉬워서 차에서 다시한컷 찰칵.~~

 

 

 

이번 미 서부  Upper- Antelope Canyon을

여행하면서 우리에게 많은 도움을 

주시고 직접 운전과 가이드를 해주신

LA에 사시는 막내제부 친구이신 치과의사 부부이시다.

동생부부와 오랫동안 함께 선교를 다니시고 계신 분들이라 한다.

 

 

2024년 2월 20일 Upper- Antelope Canyon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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