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아름다운 꽃들의 이야기/꽃사진

원추리

by 밝은 미소 2024. 7. 22.

 

 

 

 

 

원추리

분류:백합목 > 원추리과 > 원추리속

꽃색:주황색

학명:Hemerocallis fulva (L.) L.

개화기:6월~8월

백합목 원추리과 원추리속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

학명은 ‘Hemerocallis fulva (L.) L.’이다.

원추리는 한국에서 오랜 옛날부터 사랑받아 왔으며,

조선시대 사전인 <물명고(物名考)>에는 ‘원쵸리’라

하고 <물보(物譜)>에는 ‘원츌리’라 했는데 중국명인

‘훤초(萱草)’에서 유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훤초(萱草)’는 ‘근심을 잊게 한다’는 뜻의 이름이다.

조선시대에도 원추리를 나물로 무쳐 먹었다는

기록이 있는 것으로 보아 오래전부터 식용으로 사용되었다.

 

출처:다음백과

 

 

 

 

 

 

 

 

 

 

 

 

 

 

 

 

 

 

 

 

 

 

 

 

 

 

 

 

 

 

 

 

 

원추리도 깊은 산에 청초하게 피어 있어야

여리고 고운 황금빛이 아름다운데

해마다 담아오던 곳에 갔더니

온통 진짓물에 쌓여있어서 측은할

정도로 진딧물이 붙어 있는 모습이다.

 

사진을 담을 수가 없을 정도여서

담지 못하고 그냥 왔는데 울 동네 

고등학교 앞에 줄지어 피던

원추리가 생각이 나서 슬슬 가봤더니

역시나 그곳의 원추리들도

진딧물이 붙어서 몇 송이 없어

이리 찍고 저리 찍고 하다가 돌아왔다.

 

이제는 야생화를 담는 것도 쉽지가 않다.

산에 피어 청초한 모습들을 담으면 아름다운데

동네 길가에서 담은 원추리로 청초한 야생화를 대신해 본다.

 

 

 

2024년 7월 1일 동네 고등학교 담장아래서

 

 

 

 

 

'아름다운 꽃들의 이야기 > 꽃사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능소화가 곱다(1)  (4) 2024.07.27
왕원추리  (4) 2024.07.22
우리나라 국화인 무궁화  (4) 2024.07.10
비에 흠뻑젖은 접시꽃  (19) 2024.07.04
도라지꽃  (6) 2024.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