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스 회화*
왠지 서러운 표정 함 초름이 하늘에 젖엇다
눈물같은 마음을 안고
서리 서리 잠긴
길가에 서서
다시 그리워 지는것이 있어
키는 자라고 마음으로 간직한
혼자만의 계절
스르르 지는 코스모스 잎파리 위로 하늘을 가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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