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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충청북도

충북 제천 (늘 마음을 나누는 친구들과 함께)

by 밝은 미소 2006. 11. 29.

 콘도에서 바라본 충주호

 

 

 비에 젖은 충주호

 

 

 물위를 한가로이 노니는 오리

 

 

 사진을 찍으려니 낯선 손님에 놀라 도망간다

 

 

 이리  저리 도망 하는 거위들

 

 

 비가 오는데 토기들이 풀을 먹고 있다

 

 

 비를 맞고 있는 토끼

 

 

 예쁜 카페

 

 

 

 

 

 손님을 기다리고 있다

 

 

 비가 오면서 일찍 어둠은 깔리고

 

 

 찔레 열매

 

 

 산책로

 

 

 비에 젖은 전망대  마음의 쉼을주는 詩

 

 

 

 

 

 비가 온후 비안개가 자욱한 충주호

 

 

 

 

 

 

 

 

 남아 있던 고운 단풍잎이 비에 젖어 누워있다

 

 

 

 

 

 

 

 

친구들과 집에서 3시간 거리인

 충북 제천에 갔다

즐거운 일이 있으면 함께 기뻐하고

힘든일이 있으면 함께 마음아파 하면서

언제나 주님안에서 교제하면서

 마음을 나누는 친구들이다

 

1박 2일 코스를 잡고 집을 떠났는데

떠나는날 비가 온다.

우리는 일정이 조금 변경되었지만

빗속을 달려 목적지에 도착하였다.

 

비에 젖은 충주호가 내려다 보이는 모습은

정말 감탄이 절로 나온다.

그렇게 우린그곳에서 2006년 한해 동안도

 우리와 늘 함께 동행하여

주시면서 언제나 우리 삶을

간섭하시며

늘 우리의 기도에 귀 기울이시면서

 응답주시길 즐겨하시는 그분을 찬양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제천 단양은 갈때마다 참 아름다운

곳이란 생각을 한다.

이렇게 아름다운 자연을 우리에게

허락하신 참 좋으신 그 하나님을

 찬양하면서....

 

비가 내려서 우리가 계획한

여행 일정은 불가피하게 변경하여야 했지만

 믿음안에서 늘 함께하는

친구들과의 교제는 언제나 유익하다.

말씀을 나누고 찬양드리고......

 

우산을 쓰고 산책을 하고 비에 젖은

 충주호를 바라보면서

비안개가 자욱하게 낀 그 모습은 그 모습대로

 아름다움이 있고.

그렇게 1박2일을 보내고 우린 다시

일상으로 돌아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