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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939

속리산 세조길 산속이라서 벚꽃이 절정인 모습이었다 지난 4월22일 날 우리교회 1권사회에서 속리산 세조길로 소풍을 다녀왔다. 내가 살고 있는 분당에는 벚꽃이 다 지고 있는데 속리산 세조 길에 들어서니 벚꽃이 만개한 모습이었다. 세조길이 시작되는 초입에는 벚꽃도 만발하고 나뭇잎들이 막 연둣.. 2019. 5. 8.
충남 천안 각원사 겹벚꽃 각원사 겹벚꽃 풍경들 천안 태조산 자락에 자리한 각원사 경주 불국사 다음으로 큰 사찰이라고 한다. 일년 중 가장 사람들이 분비는 시기가 이 겹벚꽃이 필 즈음이라고 한다. 친정 가는 길에 잠시 들렸던 곳 친정에서 가까운 마곡사와 예산의 수덕사는 많이 가봤지만 이 각원사가 있는 것.. 2019. 5. 4.
서귀포 머체왓 숲길에서 편백나무가 빽빽한 머체왓 숲길 서귀포시 한남리에 위치한 머체왓숲길은 제주 자연의 전형을 보여주는 곳이다. 목장과 맞닿아 있는 숲에는 동백,편백,삼나무 등 다양한 나무들이 각자의 영역 속에 터를 잡고 있다. 이곳은 2012년전까지는 50여년간 사람들의 흔적이 없었다. 그 이전에 몰래.. 2019. 4. 14.
삼척 맹방 유채밭과 벚꽃 삼척 맹방 유채 밭 에서 강릉에서 경포대호수의 벚꽃 길을 걷고 삼척 맹방으로 차를 몰았다 아직은 이른 시간이라서 그런지 그래도 한가한 모습이다. 몇 년 전 믿음의 친구들과 삼척 솔비치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오다가 유채꽃이 우리를 불러 잠시 쉬어서 유채꽃을 즐겼던 곳. 노란 유채.. 2019. 4. 9.
경포대 벚꽃이 있는 풍경들 강릉 경포대 벚꽃 호수에 비친 만개한 벚꽃 바람이 불지 않았으면 호수에 내린 벚꽃의 반영이 참 예뻤을텐데 바람이 불어 반영이 제대로 잡히질 않아 아쉽다 올해는 동강 할미꽃을 꼭 보려고 마음먹었는데 못 가고 할미꽃이 다 지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면서 집앞에는 벚꽃이 막 터지기 .. 2019. 4. 5.
제주의 비경 고살리 숲길 속괴 서귀포 서귀다원과 선덕사 인근에 위치한 고살리숲길은 "숨겨진 숲길"이다 그만큼 아직 사람들의 때가 덜 묻은 곳이다. 고살리숲길이 위치한 남원읍 하례2리는 자연환경과 생태가 잘 보존된 곳으로 2013년 자연생태우수마을로 지정됐다. 제주의 원시림이 잘 보존돼있고 개발이 덜된 .. 2019. 4. 2.
하추자도에서 만난 풍경들 (2) 하추자도 바람에 모자 날아갈라 조심해야징.ㅋㅋㅋ~~~ 바다 물빛이 참 아름다워라 물생이 바위 1801년 신유박해 때 순교한 황사영 (알렉시오)의 백서 사건으로 그의 아내이던 정난주 (마리아)는 제주관노로 유배를 가게 됬다. 제주로 가는 도중에 제주로 데리고 가더라도 아들인 경한마저.. 2019. 3. 26.
하추자도에서 만난 풍경들(1) 하추자도에서 바다가 너무 아름다워 시간만 있으면 바닷가에 앉아서 쉬다 오고 싶었는데 추자도를 나오는 배를 타야 되니 시간이 안돼서 너무 아쉬운 시간이었다 청미래 완두콩이 벌써 꽃이 피고 열매가 열린모습 모진이 해수욕장 성당 제주항 국제여객터미털 모습 제주에서 다른 섬에 .. 2019. 3. 26.
제주 새별오름 들불축제 제주 새별오름 들불축제 모습 들불점화와 함께 사람들이 한꺼번에 앞으로 몰려든다 비는 오고 바람이 불어 우산은 뒤집히고 사람이 많이 운집하여 힘든데 거기에 각자 우산까지 들고 있어 앞이 잘 안보여서 사진찍는것도 포기하였는데 키가 큰 재훈할아버지가 우리 조금 뒤에 왠 트럭이 한대 있는 것을 발견. 트럭 위에는 사진을 찍는 카메라를 든 사람과 어린이들이 이미 타있었다. 트럭 위에 먼저 올라간 재훈할아버지가 손을 잡아 간신히 트럭에 올라가서 비가 많이오니 우산을 받쳐주어서 그래도 만족하지 못하지만 그나마 들불축제의 사진을 추억으로 남길 수 있는 사진이 되었다. 오후 1시부터 비가 오기 시작하여 축제 시간까지 비가 계속 내리는데 사람들이 들불축제를 보기 위해 계속 밀려들어오고 있는 모습이다. 제주에 갔는데 마침 .. 2019. 3. 19.